구글, 애플, 알리바바, 소프트뱅크 등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는 유수 기업들의 공통점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대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사례가 많다. 반면, 한국은 M&A 시장의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M&A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M&A의 활성화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 가운데 건전한 M&A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업계가 한데 뭉쳤다.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M&A가 이뤄지는 한국형 M&A 플랫폼을 형성하기 위해 ‘상

국제 해킹 보안 컨퍼런스 POC를 운영하고 있는 보안 기업 HNS가 법인 POC Security(피오씨시큐리티, www.pocsec.com)로 전환하면서 보안 취약점 연구를 수행할 직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악의적인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안 취약점을 연구하고, 이를 보안에 적용할 계약직 인력들을 모집 중이다. 주요 업무는 보안취약점 연구, 새로운 해킹 보안 기술 개발 업무이며 자격은 보안취약점 연구를 위한 필수 능력 보유자, 메이저 보안 취약점 발견 경험자이며 학력이나 나이, 성별, 외국어 능력에는 제한이 없다. 보안취약

1월 18일 중국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경 칭화대학교 교육 포탈사이트가 공격을 받았다. 공격 받은 페이지는 하이퍼링크가 첨부되어 있으며, 클릭하면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로 이동되고 페이지는 권한이 없어 보기가 불가능하다. 또한 일부 페이지를 클릭하면 배경음악이 삽입된 아랍 이슬람교 경문 내용이 나타났다. 사건발생 후 이 대학교는 서버 운영을 중단했다. 칭화대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IS해커의 소행으로 추측하고 있다. 조사결과 우선 학생들에 의한 의도적인 행위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메인 페이지에 속한 2개의

자동 통번역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중국 최대 오피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킹소프트와 손을 잡고, 서비스 협력 및 기술교류를 확대한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오피스 소프트웨어 업체 킹소프트와 자동 번역 엔진 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킹소프트의 사전 서비스인 ‘iciba’에 번역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2억명이 넘게 사용하는 킹소프트의 온라인 영어 학습 및 사전 번역 서비스인 ‘iciba’에 자사의 번역 엔진을 공급하게 된다. 우선 중국어와 영어에

외국인근로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은행업무를 쉽게 해주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외 송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페이원의 이대형 대표를 만나 올해 사업계획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페이원은 어떤 업체인가요?2014년 한국 개인 해외송금시장 규모는 약 125억불(약 14조원)이고 한국 내 결혼이주민, 재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체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국인

소프트웨어(SW)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인터넷을 통해 빌려 쓰는 SaaS시장이 지난해 IDC 기준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트너 역시 국내 SaaS 시장 규모를 지난해 1,735억원에서 2018년에는 4,276억원 규모로 높은 성장성을 전망했다. 정부도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이후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SaaS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는 미래 ICT기술 및 서비스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난해 하얏트호텔 체인의 절반에 가까운 지점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고객들의 정보가 탈취된 것으로 밝혀졌다. 54개국 627개의 지점 중 250개의 호텔에서 8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정보탈취를 목적으로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이 드러났다. 일부 지점은 2015년 7월 30일에 감염되기도 했다. 미국, 영국, 중국, 독일, 일본 등 54개국의 호텔들이 감염되었으며 미국, 중국, 인도가 각각 99개, 22개, 20개로 가장 많은 수의 호텔이 감염된 국가였다. 하얏트측은 지불 카드 정보에 대한 인증되지 않은 접근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올해 중국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O2O(Online to Offline). O2O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배달의민족’ ‘카카오택시’ 등이 대표적인 O2O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중국은 O2O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국가로, 2011년 500억 위안화 정도였던 O2O 시장 규모가 2015년 4600억 위안화(84조원)를 넘어설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중국인 중 모바일을 통해 O2O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6억 10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모바일 이용자

지능형 사이버공격 방어기술 기업인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는 최근 중국 기반 사이버 범죄 조직 ‘admin@338’이 홍콩의 미디어 기업을 대상으로 스피어 피싱 이메일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이 사이버 범죄 조직은 공격 과정에서 CnC(명령 및 제어) 통신을 위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를 악용했고, 주로 친 민주주의 성향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사이버 범죄 조직 ‘admin@338’은 신문사, 라디오 및 TV 방송국 등

최근 많은 국내 화장품 업계들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프릴스킨이 높은 품질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주로 사용해 성분이 우수하면서도 제품력이 좋아 이미 많은 국내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에코서트 인증기관에서 인정한 성분을 사용하는 등 제품의 성분들을 까다롭게 선정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에이프릴스킨 대부분의 제품들은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등급이 가장 낮은 위험도로 평가받는다.

브로케이드(Brocade)가 인스퍼 그룹(Inspur Group)과 맺은 새로운 파트너십에 따라 스토리지 네트워킹 분야 리더십을 인스퍼의 차세대 블레이드 서버 시리즈로까지 넓히게 됐다. 인스퍼는 중국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공급업체로 이번 파트너십은 고성능의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스토리지 네트워크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네트워크는 중국 내 소셜, 모바일, 애널리틱 분야 제품 도입에 필요하며 특히 뱅킹과 금융, 에너지, 통신사 등 각종 업계에서 수요가 있다. 인스퍼는 이번에 맺어진 파트너

admin@338이 홍콩 기자들에게 보낸 스피어 피싱 이메일의 스크린샷최근 중국 기반 사이버 범죄 조직 ‘admin@338’이 홍콩의 미디어 기업을 대상으로 스피어 피싱 이메일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파이어아이(대표 전수홍)에 따르면 이 사이버 범죄 조직은 공격 과정에서 CnC(명령 및 제어) 통신을 위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를 악용했으며 주로 친민주주의 성향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사이버 범죄 조직 ‘admin@338’은 신문사, 라

중국 인터넷보안 산업연맹이 12월 29일 베이징에서 창립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맹은 중국 인터넷보안관련 대표적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규합되어 공동으로 창립한 비영리성 단체다. 깨끗한 인터넷보안산업 발전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인터넷보안과 사용자의 이익을 도모하고 인터넷보안업계가 강해지고 커지는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중국인터넷보안 상황은 심각한 위험에 놓여있으며 공식적 통계에 따르면 2014 년 중국 도메인시스템을 상대로 한 트래픽 1Gbps 이상의 DDOS공격은 하루에 187 차례에 달하며, 이 수치는 2013 년

중국 산업과정보화부와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해 공동 개최된 제3차 한중정보통신협력 관련 전략회의가 지난 12월 17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의에서 한-중 양측은 5G기술과 산업화 인터넷보안응급대응,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개발과 인력양성 등 의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쳤으며 공통된 인식에 대한 확인을 통해 이어지는 협력내용에 대해 확인하였다. 산업과정보화부 장관 먀오웨이는 축사를 통해 현재 정보보호기술개발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업계발전의 너비와 깊이가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어 많은 새로운 산업형태와 새로운 모델, 새

평소에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았다면 좋다는 제품들은 다 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세안은 피부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꾸준히 해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피부트러블이 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건설된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들에 설치되어 있는 수도배관 대부분은 녹슬거나 노폐물이 잔뜩 쌓여 있어 작은 자극 성분에도 쉽게 반응하는 여성의 민감한 피부에는 치명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주)리쎄코리아에서 출시한 수소미용수기 리쎄스킨힐러는 세안만으로도 트러블케어가 가능한 동시에 피부미백과 안티에이징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한국대표 염동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5번째 리전인 서울 리전(Region)이 오늘부터 가동된다고 발표했다. 이제 국내 기업들과 국내에 고객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AWS의 인프라 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을 구축하고 자사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운용할 수 있다. AWS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수천 개에 달하는 한국 기업들이 다른 지역의 AWS 리전을 통해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서울리전이 가동됨에 따라 국내 개발자와 기업 뿐 아니라 한국에 최종사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중국의 클라우드 및 정보보안 전문업체 이클라우드리버(e-Cloud River)와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K-Global@China 2015에서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중국 정보유출방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클라우드리버는 폐쇄형 클라우드(Private Cloud)와 B2C 모델의 USB 보안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중국 인터넷 마켓 동찡에서 2015년 정보보안 USB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중국 보안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소프트캠프는 영역DRM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차량IT 전문기업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년1월2일부터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캠시스의 ERP시스템은 캠시스의 PI(Process Innovation)프로젝트 팀과 한국 오라클 및 뉴라인 컨설팅사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오라클E-비즈니스 스위트’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까지 약8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금번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캠시스는 국내 본

날이 갈수록 외모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첫인상이 중요한 면접이나 중요한 미팅 등을 앞두고 그간 관리하지 않았던 외모에 후회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첫인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피부상태가 결정한다고 한다. 피부상태라 함은 피부노화에 따른 얼굴의 볼륨감이 사라지고 라인이 흐트러짐을 뜻할 뿐만 아니라 촉촉하지 않은 피부는 실제 나이보다 들어 보인다고 한다. 피부노화는 꼭 연령이 높아야 생기는 게 아니며 여성 같은 경우는 20대부터 시작

중국 인터넷 기업 치후 360(대표 저우홍이)은 웹젠의 ‘SUN(Soul of the Ultimate Nation, ‘썬’)’ 게임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IP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UN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2016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SUN’은 지난 2006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웹젠의 대표 MMORPG로, 2007년 중국에 출시하여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하며, 중국의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치후 360의 게임 사업 총재 쉬이란은 “한국의 유명 게임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