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과정보화부와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해 공동 개최된 제3차 한중정보통신협력 관련 전략회의가 지난 12월 17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의에서 한-중 양측은 5G기술과 산업화 인터넷보안응급대응,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개발과 인력양성 등 의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쳤으며 공통된 인식에 대한 확인을 통해 이어지는 협력내용에 대해 확인하였다.
 
산업과정보화부 장관 먀오웨이는 축사를 통해 현재 정보보호기술개발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업계발전의 너비와 깊이가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어 많은 새로운 산업형태와 새로운 모델, 새로운 활용법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중 양국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각자의 우세를 갖고 있고 또 상호보완작용을 할 수 있기에 그 발전전망은 매우 밝으며 양측은 전략적대화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밀접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양국의 정보통신의 끊임없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의 금융, 의료, 교통, 제조업과의 끊임없는 융합으로 이는 이미 양국의 창조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어있으며 대화플랫폼을 통해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회의가 끝난후 먀오웨이와 최양희 장관은 회담요록에 대한 서명을 통하여 공동으로 산업과정보화부 소프트웨어와 합성회로추진센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킹소프트(KingSoft)와 한컴소프트, inspur정보그룹과 티맥스소프트사의 협력문서 서명에 대해 증명하였다.(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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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