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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보안 산업연맹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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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보안 산업연맹 창립
  • 길민권
  • 승인 2016.01.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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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보안 산업연맹이 12월 29일 베이징에서 창립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맹은 중국 인터넷보안관련 대표적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규합되어 공동으로 창립한 비영리성 단체다. 깨끗한 인터넷보안산업 발전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인터넷보안과 사용자의 이익을 도모하고 인터넷보안업계가 강해지고 커지는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중국인터넷보안 상황은 심각한 위험에 놓여있으며 공식적 통계에 따르면 2014 년 중국 도메인시스템을 상대로 한 트래픽 1Gbps 이상의 DDOS공격은 하루에 187 차례에 달하며, 이 수치는 2013 년의 3배가 된다고 한다. 또 천만단위의 컴퓨터가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중앙 네트워크정보사무실 부주임 왕시우쥔은 연맹 창립회에서 인터넷보안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인터넷보안산업을 발전시켜 인터넷 방어능력을 강화한 다음 확실한 보안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연맹의 플랫폼과 교량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업계의 협동발전을 촉진하고 인터넷보안산업을 크고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 연맹은 중점적으로 인터넷보안산업환경의 개선,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 인터넷보안 경쟁력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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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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