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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인공지능(AI)-취약점 진단 관련 특허 5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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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인공지능(AI)-취약점 진단 관련 특허 5건 취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3.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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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확보 통해 보안 기술 경쟁력 강화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는 5건의 인공지능(AI)-취약점 진단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건의 인공지능(AI) 특허는 보안 이벤트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레이블링(Labeling)’ 작업과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침해 대응 지시서 생성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룰-통계를 토대로 학습 데이터의 위험도를 수치화하여 적용함으로써 보안 전문가가 새로운 학습 데이터에 일일이 레이블링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보안관제요원이 작성하거나 최근 작성된 대응 지시서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확도 높은 침해 대응 지시서를 생성할 수 있다.

3건의 취약점 진단 특허는 취약점 진단 오류 발생 원인과 진단 대상 시스템 정보, 진단 시 사용하는 리소스를 자동 분류하고, 취약점 진단 시에만 임시 관리자 권한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취약점 진단 시 사용되는 리소스 분산을 통해 진단 대상 시스템에 부하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임시 관리자 권한 부여로 불필요한 명령어 실행을 방지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측은 취득한 특허 기술을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솔루션인 SPiDER TM AI Edition(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과 자산 위협 관리-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인 Smart[Guard](스마트가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안 담당자들은 주요 I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침해 사고에 적시 대응하고, 급변하는 기업 보안 환경 및 공격 흐름에 대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이버 공격자가 노릴 만한 공격면도 더 넓어졌다. 이에 고위험군 이벤트와 보안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솔루션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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