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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안기업] 시큐리온 이성권 대표 “OnAV 파트너십 확대와 AI 데이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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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안기업] 시큐리온 이성권 대표 “OnAV 파트너십 확대와 AI 데이터 사업 진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2.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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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V,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 AI 데이터 사업 활성화 주력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OnAV 기술 고도화
이성권 시큐리온 대표이사
이성권 시큐리온 대표이사

시큐리온(대표 이성권)은 최근 엑소스피어랩스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지원 센터’를 오픈했으며, 오는 4월은 이성권 대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특히 지난해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했으며 주력 제품인 ‘OnAV’의 AV-TEST 인증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에 초점을 맞춰왔다.

2021년에도 주요 보안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와 비대면 혁신으로 인한 신규 보안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AI기반 사이버 보안기업인 만큼 AI 데이터 사업 진출도 계획 중이다.

다음은 이성권 시큐리온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 2020년 시큐리온 사업 성과는

시큐리온은 2019년 5월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시장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으로는 AV-TEST 등 국제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하며 핵심 제품인 ‘OnAV’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고, KISA의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진출 전략을 구체화 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 엑소스피어랩스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지원센터’ 설립 MOU를 맺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 주력 제품인 ‘OnAV’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시큐리온의 핵심 제품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OnAV’다.

OnAV는 도입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탐지율이 높고, 기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초경량 AV 엔진으로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더욱 장점이 많은 보안 솔루션이다.

첫째, OnAV는 초경량 모바일 엔진으로 기기의 성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비대면 업무환경에서는 직원들이 업무에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더욱 높으며, 개별 직원들이 보유한 모바일 기기의 스펙과 작동 환경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어느 기기, 어떤 환경에서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는 ‘초경량’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

둘째, OnAV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보안에 큰 비용이 투자하기 어려운 기업들은 물론 기존에 PC를 비롯해 사무실 보안에 많은 비용을 지출해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해 추가 예산을 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기업들에게 가격적인 메리트를 제공한다.

셋째, OnAV는 낮은 가격과 리소스 소모에도 불구하고 높은 탐지율을 유지한다. 특히 시큐리온이 독자 개발한 ‘크로스 벨리데이션 벨리데이션 시스템’은 다른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이다. ‘크로스 벨리데이션 시스템’은 머신러닝과 패턴검사, 평판검사를 결합한 다계층 엔진 설계로, 각종 국제 성능 평가에서 99% 이상의 탐지율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 2021년 주력 사업에 대한 시장 전망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도 역시 ‘비대면 혁신’이 화두가 되어 새로운 보안 수요가 생겨날 것이다. 비대면 혁신으로 업무환경과 일상환경이 모두 변하게 되었고, 시큐리온은 올 해 이러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수요에 집중할 계획이다.

첫째, ‘비대면 업무환경’, 즉 어디서나 일하는 환경(WFA, Work From Anywhere)에 맞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해졌다. 기업 현장에서는 비대면 업무환경 도입이 활발해 지면서 모바일을 포함한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둘째, 일상 영역에서도 ‘비대면 교육(온라인 수업) 도입’, ‘비대면 거래 활성화’ 등의 변화와 이런 변화를 반영한 보안 수요가 생겼다. 예를 들어 교육 산업에서는 온라인 수업 시스템 보안, 온라인 수업에 접속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온라인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줄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시큐리온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 2021년 시큐리온의 국내·외 사업 전략은

올해는 ‘시장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와 ‘비대면 혁신으로 인한 신규 보안 수요 흡수’를 주요 전략으로 잡았다. 또 AI기반의 사이버 보안기업인 만큼 AI 데이터 사업 진출도 계획 중이다.

첫 번째 전략은 시장 수요를 반영한 파트너십 구축과 OEM 확대다. 시큐리온은 최근 엑소스피어랩스와 함께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지원센터’를 오픈하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PC 통합 보안 솔루션’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공개했다. 기존에 기업들이 신경 써 왔던 PC, 사무실 중심의 보안 솔루션 외에 다양한 환경에서의 모바일, IoT 엔드포인트 보안을 추가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OnAV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하려면 ‘멀티 플랫폼’ 지원이 필요하다. 시큐리온은 안드로이드와 iOS 뿐 아니라 리눅스, 키오스크 등의 플랫폼 환경에서도 OnAV가 동작하도록 관련 기술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타이젠 등 OS에 특화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IoT 영역에서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스마트플랫폼 보안 기업으로서 관련 기술을 선도할 것이다.

두 번째 전략은 비대면 혁신으로 인한 신규 보안 수요 흡수다.

시큐리온은 교육 산업을 필두로 각 산업별 니즈를 반영한 특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온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해 앱 차단 솔루션’ 개발을 논의 중이다. 산업별 시장 선도 사업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공급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시큐리온은 AI 데이터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정 산업이나 고객별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특화 데이터를 개발하고, 악성 앱과 샘플들을 필요한 기업에 제공할 수 있다. 정부의 K데이터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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