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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네트웍스, 보안강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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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네트웍스, 보안강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장 진출
  • 길민권
  • 승인 2015.06.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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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주는 혜택과 통신 네트워크 도메인 기준 결합
창립 150주년을 맞는 노키아가 에어프레임 데이터 센터 솔루션(AirFrame Data Center solution)을 출시함으로써, IT영역과 텔코 클라우드(Telco Cloud) 영역을 결합한 네트워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주는 혜택과 통신 시장의 매우 엄격한 코어 및 무선 네트워크의 요구사항을 결합시킨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더욱 유연하면서도 분산형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원함으로써 미래형 네트워크 구현에 필수적인 낮은 지연율과 높은 데이터 프로세싱 능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텔코 클라우드의 첫 단계는 가상화 환경의 코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함으로써, 확장성과 유연성, 민첩성 등 새로운 네트워크 환경이 지닌 즉각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보다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텔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함에 따라 통신사들은 매우 낮은 지연율과 매우 높은 프로세싱 성능 기준을 달성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노키아 네트웍스는 인텔®(Intel®)의 고성능 프로세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에어프레임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고, 통신 네트워크와 IT 도메인을 단일 솔루션에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노키아 네트웍스는 이번 에어프레임 데이터 센터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 센터 분야의 하드웨어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하였고 통신 네크워크에 적합한 가속 기능(acceleration capability)를 제공함으로써 통신사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시장 내에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노키아 네트웍스는 자사의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데이터 센터 기술을 위한 전용 R&D를 설립했다. 노키아 네트웍스는 이러한 강력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자사의 에어프레임 데이터 센터 솔루션이 IT 및 통신 네트워크 영역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것은 물론, 향후 5G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텔 네트워크 플랫폼 그룹 총괄인 산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부사장은 “텔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키아 네트웍스의 비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인텔이 지닌 선도적인 프로세서 및 가상화 기술과 노키아 네트웍스가 보유한 통신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결합됨으로써, 전세계 통신사들의 클라우드 기술 도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키아 네트웍스 모바일 브로드밴드 부문의 마크 루안(Marc Rouanne) 수석부사장은 “노키아 네트웍스는 텔코 클라우드 시장에서 게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IT와 통신 네트워크의 컨버전스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 분야의 전통적인 IT 접근 방식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키아 네트웍스는 그 시발점에서부터 텔코 클라우드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어 왔다. 노키아 네트웍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통신 분야에서 통신 사업자 수준의 높은 가용성은 물론 보안에 중점을 둔 높은 신뢰성, 아울러 낮은 네트워크 지연율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노키아는 네트워크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자들과의 강력한 연계를 바탕으로, 통신사가 수백억 유로 규모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중심의 시장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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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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