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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영어시험, 나한테 필요한 것으로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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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영어시험, 나한테 필요한 것으로 대비하자
  • 김지순 기자
  • 승인 2020.01.1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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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영어는 취준에서 꼭 필요한 존재다. 지원자격을 살펴보면 영어시험의 점수가 보인다. 더불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취업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다. 또한 공기업들도 토익 성적 유무를 확인하면서 해마다 어학시험의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다. 어학시험은 시험에 따라 목적도 달라지므로 시험을 보기 전에 목적부터 잘 따져야 한다. 영어 시험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토익, 텝스, 오픽 등이지만 그 밖에도 아이엘츠, 토플 등이 있다.

텝스 어디서 개발했을까?

텝스는 서울대학교에서 만든 국내 영어시험이다. 텝스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공시생이거나 로스쿨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응시하곤 한다. 토익은 직장 내 영어를 시험하고 있고 텝스는 지문을 빠르게 읽고 풀이하는 해결능력을 중요하게 본다. 따라서 텝스의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하고 빠르게 지문을 읽어나가는 능력이다. 텝스는 첫 시험 주최 이후 토플 점수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 텝스 응시자가 점점 늘고있다. 그러나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 기업이 많으므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영어시험을 보면 토익과 텝스 둘 다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텝스는 한달에 약 두 번 볼 수 있다.

토익 저렴하게 보는 법은?

보통 취업 영어시험 하면 가장 먼저 토익을 생각한다. 토익은 그만큼 대부분의 회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어학시험이다.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 능력 평가 시험으로 회사를 다닐 때 사용하는 영어들을 시험하게 된다. 한 달에 약 2회의 시험이 진행된다. 토익을 지원하고 싶다면 온라인 지원을 이용해서 날짜, 고사장을 선택해야 한다. 토익을 접수할 때 토익 스피킹을 같이 지원하면 패키지 세일이 적용돼서 더 싸게 볼 수 있다. 토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있는 '수험자 가이드'를 통해서 알아보면 된다.

토익스피킹 및 오픽 분석하기

토익이 읽고 쓰는 능력을 시험한다면 토익 스피킹을 응시해서 회화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옛날에는 읽기시험과 듣기시험을 통해서 자신의 전체적인 살력을 알 수 있었으나 토익스피킹은 말하고 쓰는 능력을 몸소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다. 사진 묘사하기와 문장 읽기 등으로 출제되며 시험은 20분 동안 본다. 한편 토익스피킹 뿐만 아니라 오픽도 말하기 시험이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오픽 성적을 입사 조건에 넣고 있다. 토익스피킹 문제는 보통 비즈니스고 오픽은 좀더 범위가 넓다. 평소에 얼마나 영어로 잘 말하는지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오픽은 원하는 날에 시험을 바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