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이경봉)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PAPI(넷츠케이프 플러그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차단에 대응하는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을 구비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NPAPI를 대응하는 제품인 ‘애니사인(Anysign)’은 액티브X와 플러그인 방식이 아닌 웹표준 HTML5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으로 사용자 인증, 암호화, 전자서명 등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한 보안 기술로 개발되었다. 또한, 국정원 검증필 암호모듈(CMVP)를 탑재하여 국제적 호환성까지 보장하는 제품이다.
 
‘애니사인’의 주요 특징으로는 ▲순수 HTML+JS를 적용한 웹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멀티OS, 멀티 브라우저 환경 지원 ▲ 모듈의 무결성 기능을 제공하여 보안성 강화 ▲국제 표준 기술지원 등 보안성과 호환성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까지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경봉 소프트포럼 대표는 “‘애니사인’은 새로운 웹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웹 환경의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크게 고려해 자사 고객사의 부담을 최소화 시켰으며 금융, 공공, 기업 시장에 집중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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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