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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트 패브릭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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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트 패브릭 신기술 공개
  • 길민권
  • 승인 2015.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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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설치와 매끄러운 작동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 제공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가 자동화 기능으로 IT 전 분야에 걸쳐 민첩성을 향상시켜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 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오늘 발표했다.
 
비즈니스 민첩성을 더욱 진작시키기 위한 첨단 컴퓨팅과 스토리지 기술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의 복잡성 때문에, IT 부서는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재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오늘 소개된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더욱 간소화된 네트워크 설계와 손쉬운 호환성 및 플러그앤플레이 설치는 물론, 서버와 기기, 어플리케이션의 이동과 추가,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구성이 설정된다. 이 솔루션은 최근 2015년 인터롭(Interop) 네트워킹 부문 결선에 오른바 있으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롭 1027번 부스 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VXLANn하드웨어 게이트웨이 어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운용하기 위해 VXLAN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은 물리적 및 가상의 세계를 모두 주위 깊게 살펴야 한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ALE)가 최근 출시한옴니스위치(OmniSwitch®) 6900-Q32는 통합 유선속도의 VXLAN 하드웨어 게이트웨이를 제공해 이 두 세계를 연결한다.
 
VXLAN 오버레이 가시성 및 서비스 품질  VXLAN은 가상 머신 위에 작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위해 물리적 인프라에 우선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한다.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VXLAN 환경에 있는 가상 머신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IT 부서는 이제 물리적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가상의 네트워크에 걸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뿐만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 보안 및 우선순위 제공을 위한 도구를 확보하게 됐다.
 
가상 네트워크 프로필(VNP)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2011년 도입된 독특한 가상 네트워크 프로필(Virtual Network Profile)을 VXLAN 환경에 있는 가상 머신으로 확대한다.
 
VNP는 서비스 품질, 우선순위 및 보안 외에도 네트워크가 가상 머신으로부터 오는 트래픽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거나 이동됐을 때, 인텔리전트 패브릭은 가상 혹은 물리적 환경에 있던 간에 역동적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을 인식해, VNP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에 걸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VNP 기능은 보안 가상머신(Secure Virtual Machines)까지 확장된다.
 
SDN 사용 가능 SDN 환경으로의 이동을 간소화시키기 위해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표준기반의 오픈플로우(Openflow) 1.3, 오픈스택(OpenStack) 플러그인, 레스트풀(RESTful) API 및 내장된 파이썬(Python) 스크립팅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인텔리전트 패브릭은 NEC와의 통합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인터롭 네트워크 SDN 랩의 일환으로 이데 대한 시연을 보일 계획이다.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 운용 옴니비스타 2500 매니지먼트(OmniVista 2500 Management) 시스템은 네트워크와 네트워크에서 운용되는 기기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IT 팀이 앞으로 필요한 성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예방적 네트워크 분석 툴도 포함되어 있다.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데이터 센터 스위칭과 컨버지드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 모두에서 지원되어, 기업이 네트워크 인프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일관된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현재 최근 출시된 옴니스위치 6900-Q32 플랫폼을 포함해, 옴니스위치 6900 및 옴니스위치10K 플랫폼에서 구현 가능하다.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가장자리에서 핵심에 이르기까지 진저한 네트워크 민첩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 혁신적인 기술은 올해 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옴니스위치 6860 첨단 액세스 스위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제우스 케라발라(Zeus Kerraval) ZK 리서치 창립자는 “오늘날 비즈니스의 필요에 따라 어플리케이션과 새로운 서비스를 채택하는 데에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가지만, 진보하기 위해 기업은 계속 진화하는 효율적인 기술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알카텔-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신기술은 인텔리전트 패브릭은 이들 기업이 과거 수 시간이 걸리던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을 불과 수 분 내에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자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편 비즈니스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 IT 부서의 고통을 줄여준다. 인텔리전트 패브릭 기술은 네트워크의 미래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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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