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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진 누구? 나이 4살부터 주제가 노래, 뭐 불렀나 했더니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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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진 누구? 나이 4살부터 주제가 노래, 뭐 불렀나 했더니 `소름`
  • 주하나 기자
  • 승인 2020.0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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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여진 유튜브)
(사진출처=ⓒ정여진 유튜브)

정여진이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UV의 슈가맨 그림 힌트를 보고 정여진을 떠올렸다. 

정여진은 올해 나이 48세로 만화 주제가 전문 가수 쪽에서 김국한과 함께 인지도 1위를 다퉜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녀는 4살 때부터 각종 동요 및 만화영화 주제가 등을 불렀다고.

그녀가 부른 애니메이션 노래로는 `개구리소년`, `빨강머리 앤`, `요술공주 세리`, `요술공주 밍키`, `호호아줌마`, `파워 디지몬`, `다!다!다!` 등이 있다. 

만화영화 주제가뿐 아니라 각종 CM송에서도 그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출처=ⓒGettyimagesbank)
▲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에버랜드의 테마곡이나 대한항공 로고송, SK 텔레콤 생각대로 T 로고송 등을 불렀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포카리스웨트의 로고송도 그녀가 부른 것이다. 

한편 그녀의 동생인 정재윤도 TULA라는 이름으로 애니메이션송과 CM 작곡, 노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여진은 지난 12월 24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래하는 정여진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정여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팬들은 정여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그녀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만화영화 `파워디지몬`의 엔딩 곡인 `To my wish`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