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Gemalto)가 2015년 국제 정보보안 컨퍼런스(RSA Conference 2015)에서 세이프넷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소개한다. 새로운 데이터 보안에 대한 인식은 기존 솔루션을 사용해 가장 중요한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젬알토는 세이프넷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인식에 대처할 수 있는지를 시연할 예정이다.
 
많은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및 관련 서비스가 계속해서 구축,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는 기업의 내외부에 저장되어 각 개인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형태의 기기를 통해 접속되고 있다. 한정된 경계선이 사라진 복잡한 상황에서 보안 전문가는 더욱 정교해지는 위협에 봉착하게 되어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
 
젬알토 관계자는 “세이프넷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고객이 경계선이 없는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네트워크의 코어에서 가장자리까지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고 제어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접근법을 통해 데이터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열리는 정보보안 컨퍼런스의 주제는 “변화: 오늘날의 보안 인식에 대한 도전(Change: Challenge Today’s Security Thinking)”으로, 참가기업은 현 상황에서의 정보보안 인식에 도전하는 한편 안전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젬알토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 보안 신뢰지수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데이터 유출 후 데이터 보호 능력에 자신하지 못하고 있어,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에 대한 접근법을 바꿀 필요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RSA에서 젬알토 세이프넷 부스는 다음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인증: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최종 사용자는 매끄럽게 관리 시스템을 배치, 관리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속 할 수 있다. 젬알토의 세이프넷 인증 서비스는 고객과 직원, 협력사가 언제 어디서나 정보와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아주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한다.
 
◇데이터 암호화: 어떠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물리적 혹은 가상의 데이터 센터에서, 기업은 젬알토의 세이프넷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을 통해 어플리케이션(ProtectApp), 클라우드 환경(ProtectV), 데이터 베이스(ProtectDB), 네트워크 드라이브와 파일 서버(ProtectFile), 스토리지 시스템(StorageSecure) 내에서, 심지어 데이터의 이동 중에도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한편 전 과정을 통제할 수 있다. 
 
◇엔드-투-엔드 암호 관리: 암호화키의 프로비저닝과 가공 및 저장을 위한 종합적 토대를 마련해 데이터와 결제, 거래 등의 보안성에 신뢰를 심어준다. 젬알토 부스를 방문하면, 요구사항에 따라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및 서비스를 보호하는 한편, 암호관리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세이프넷의 키시큐어, 하드웨어 보안 모듈, 암호명령센터 등의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젬알토의 세이프넷 부스에서는 블루코트(Blue Coat), 델(Dell), F5, IBM, 넷앱(NetApp), 퍼스펙시스(Perspecsys)를 포함한 기술 협력사가 참여해 신종 보안위협, 클라우드를 위한 암호화 전략, 통합 데이터 보호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관한 강연을 한다. 또한 젬알토 부스 방문자는 세이프넷 암호 깨기 게임에 참여해 소정을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멋진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젬알토는 세이프넷 인수를 통해 기업 보안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고객들에게 디지털 개인정보, 거래, 결재 및 데이터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젬알토의 세이프넷 개인정보, 데이터 보호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주요 금융 및 정부기관,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암호화 기법, 암호화 관리기술, 그리고 인증 및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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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