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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강남하이퍼스트학원, 서울교대·경인교대 등 교대면접 파이널 대비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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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강남하이퍼스트학원, 서울교대·경인교대 등 교대면접 파이널 대비 접수 시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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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정시원서 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일반대 정시의 경우 면접을 실시하는 곳이 드물지만 교대는 수능, 학생부 성적, 교직 인적성을 비롯해 면접까지 실시한다. 예비초등교사로서 교직관과 사명감 인성 교양 등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대는 심층적인 면접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직업 특성을 반영해 교사로서의 자질과 적성 인성을 골고루 평가하려는 목적이다.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진행되는데 개별면접은 일반대와 마찬가지로 학생부 자소서 등 제출서류 기반 면접이다. 

집단면접은 토론/토의 형태로 진행된다. 제시문과 문제를 주고 각자 의견을 발표한 뒤 토론하는 방식이다. 토론 후에는 면접위원이 지원자에게 추가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3~6인의 지원자가 한 조가 된다. 여러 수험생이 함께 평가받는 만큼 의사소통능력과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하이퍼스트학원은 교대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교대면접 파이널 대비’ 프로그램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남하이퍼스트학원에 따르면 일반대 초등교육과를 포함해 면접을 실시하는 교대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청주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한국교원대 등 11곳이다. 

강남하이퍼스트학원의 교대면접 파이널 대비 프로그램은 3시간씩 총 3일 수업이 진행되는 클래스와 하루 6시간 수업이 이뤄지는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된다. 

극소수정예 진행되며 통합수업이 아닌 수험생이 진학을 원하는 각 교대 출제경향에 맞춘 예상문제부터 교육이론, 교직 인적성까지 디테일한 준비를 할 수 있다. 

특히 교대면접 파이널 대비를 위해 뭉친 전설의 교대면접 드림팀 강사진은 학생마다 특이점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예상 돌발질문까지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면접관이 원하는 표정, 발음, 발성, 행동 등까지 면접의 A to Z를 전수해준다. 

강남하이퍼스트학원 관계자는 “다수 합격의 경험을 가진 교대면접 드림팀의 철저한 관리 하에 모든 컨설팅이 진행된다. 개개인의 특장점을 살려 답변을 구성할 뿐 아니라 교육시사 및 교양 등 면접의 모든 영역에 확실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접수를 원한다면 서두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