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금융IT포럼이 오는 11월 3일 목요일 ‘금융 IT보안은 국가안보다’라는 주제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금융회사 임직원, 보안업체 및 과련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곽창규 금융보안포럼은 “얼마전 막을 내린 국정감사를 돌아보면 금융, 방송통신, 국방, 행정 등 전분야에 걸쳐 사이버 보안이 화두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안은 각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중요 사항임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보안 이슈들을 점검하고 이에 걸맞는 정책 수립, 환경조성과 함께 보안 위협에 대한 기술적 대응방안까지 두루 살펴볼 것”이라며 “금융IT포럼이 한차례 열풍이 아니라 우리나라 금융보안의 5년후, 10년후를 책임져 주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발표내용은 2011 금융권 IT보안 이슈와 금융IT 보안 정책 및 해외 우수 사례, 국내 은행권 IT보안 현황, 차세대 금융IT 환경과 보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금융보안포럼 홈페이지(www.asiae.co.kr/forum/forumIntro.htm)를 통해 하면 된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