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 네트웍스(Fluke Networks)가 테스터들과 클라우드 기반 리포팅을 결합시킨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을 발표했다.
 
링크 솔루션은 네트워크 연결 테스트 결과를 유연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루크 네트웍스의 인기 제품인 링크러너(LinkRunner) 및 휴대용 네트워크 테스터인 링크스프린터(LinkSprinter)를 기반으로 한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은 PC, 현장 기술자, 현장 관리 IT 팀, SI(system integrators), 리셀러(VARs)들이 TP, 화이버, 이더넷 테스트 작업을 실행하고, 어떤 테스터를 사용하든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테스트 결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루크 네트웍스는 또한 북미 이외 지역에서도 링크스프린터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은 서로 연동되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제품들로 구성되어 IT 팀이 네트워크 연결 테스트 결과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조직의 네트워크가 더욱 복잡해 질수록 아래와 같은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의 더욱 정교한 제품들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LinkRunner AT 네트워크 테스터=휴대용 테스터 중 하나인 LinkRunner AT는 종합적인 TP 및 화이버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으로서 10M/100M/1G 네트워크 연결, 링크 상태 검사, PoE 로딩, 연결 타입 및 신호 강도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LinkRunner는 또한 원버튼 AutoTest로 구리와 화이버 둘 다에 대한 종합적인 네트워크 연결 테스트를 실행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표시한다.    
 
△LinkSprinter 포켓사이즈 네트워크 테스터 제품군=DHCP, 게이트웨이, 인터넷 연결 검사를 제공하는 기존 LinkSprinter 100 및 200 모델에 이어, 플루크 네트웍스는 케이블 상태와 길이를 측정하고 허브포트 플래시(flash)를 제공하는LinkSprinter 300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또한 LinkSprinter와 LinkRunner AT에 공통적으로 버퍼 사이즈(buffer size)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전에는 최대 4개의 테스트 결과를 저장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최대 12개까지 테스트 결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링크라이브 클라우드 서비스(Link-Live Cloud Service)=LinkRunner AT와 LinkSprinter의 테스트 결과들을 통합하는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모든 테스트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Link-Live Cloud Service는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서브스크립션 레벨로 제공된다. “Essentials” 무료 서비스는 모든 LinkRunner AT 및 LinkSprinter 툴과 함께 기본 제공된다. 새로운 “Job Pro” 유료 서비스는 서브스크립션 비용에 따라 확장된 기능을 제공한다. Job Pro 서비스는 연간 서브스크립션 비용은 미화 $48부터 시작되며, 무제한 테스트 및 최대 10대의 테스터에 대한 지원이 포함된다.
 
이러한 신규 기능과 아울러, 플루크 네트웍스는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 번들 패키지를 발표했다. LinkRunner AT와 LinkSprinter가 둘 다 포함된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 풀 킷, 또는 LinkSprinter 5-팩/10-팩 번들을 구매할 경우, 디스카운트가 제공된다.
 
플루크 네트웍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대럴 드벌스키(Daryle DeBalski) 는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은 여러 이슈들을 해결한다. 부담 없는 가격대로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테스터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용자 각자가 숙련도에 따라 적합한 테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링크 솔루션(Link-Solutions)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연하게 테스트 결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플루크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든 스마트 기기 또는 컴퓨터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상에서 실행된다. 사용자는 LinkSprinter 및 LinkRunner AT 테스트 결과들을 단 몇 초 만에 검토하고 편집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장 담당자나 프로젝트 관리자가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두 가지 툴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관리 작업이 훨씬 편리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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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