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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삼아항업에 아카이빙 솔루션과 테이프 라이브러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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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삼아항업에 아카이빙 솔루션과 테이프 라이브러리 공급
  • 길민권
  • 승인 2015.03.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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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 위해 도입
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국내 유일의 지형공간정보 자체 촬영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삼아항업이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와 ‘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아항업는 지난 1994년 3월에 창립한 회사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삼아항업는 디지털국토 실현을 위한 디지털항공촬영, 이미지도화, 정사영상지도 및 다차원 공간정보구축 등을 수행하여 국내 GIS(지형정보시스템)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삼아항업은 디지털장비를 이용한 고해상도 항공 사진 및 영상과 공간정보처리시스템을 활용한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전체 국토에 대한 고해상도 항공 사진 파노라마 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중앙 공공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및 포탈사이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아항업은 지난 2008년에는 다음(Daum)에 스카이뷰 및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사용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기반 지형공간정보 서비스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지형공간정보는 국토종합계획 등 주요 국가정책 수립을 비롯하여 각 지역 권역 별 발전 계획 수립,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 계획 분야, 교통 영향 분석을 통한 국가 물류체계 수립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의사 결정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필요한 핵심 정보다. 삼아항업은 이러한 지형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영상 및 사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삼아항업이 제공하는 고해상도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를 촬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조합 하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원본 원시 데이터(Raw Data)가 수십, 수백 배가 필요해, 데이터 량 자체가 매우 크다. 이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정보를 얻기 위는 컴퓨팅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삼아항업은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지형공간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빅데이터 아카이빙(원본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 및 백업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삼아항업은 지형공간정보 보관을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데이터의 아카이빙 솔루션과 함께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을 위해 장기간 데이터 보관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함께 검토했다.
 
이에 먼저 삼아항업은 외부 망으로부터 분리되어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액세스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처리 속도는 물론, 사용 편리성, 가격 대비 성능 등의 다양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퀀텀의 빅데이터 공유 및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스토어넥스트는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고성능 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하고, 전용 메타데이터 컨트롤러 서버(MDC)를 사용하여 SAN 기반의 공유 스토리지의 성능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삼아항업은 데이터의 안전한 백업 관리를 위해, 장기간 데이터 보관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검토했다. 이에 향후 드라이브, 슬롯, 미디어 추가 증설이 용이하고, 사용 편리성은 몰론, 빠른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성 등 다양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퀀텀의 엔터프라이즈 급 아카이브와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Scalar i200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삼아항업 마성진 수석연구원은 “지형공간정보는 주요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계획 수립이나. 도시 개발 계획 분야, 국가 물류 체계 수립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되어 관련 GIS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종류와 크기가 다양한데, 혹 발생할 지 모르는 불가항력적인 사태에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백업 복구가 이루어지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스토어넥스트와 스칼라i2000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아항업은 데이터 백업을 위해 도입한 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데이터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들을 주간 1회 자동 전체 백업과 함께 일일 추가분(인크리멘탈) 백업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일 백업을 진행하고 있다.
 
퀀텀의 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iLayer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진단 서비스, 라이브러리 리소스 관리, 라이브러리 내부 I/O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존의 많은 테이프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내용물들을 점검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줘 관리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삼아항업 마성진 수석연구원은 “삼아항업이 관리하는 정보들은 지형공간정보가 담긴 고해상도 빅데이터를 삭제 없이 영구 보관하고 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와 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아카이빙 하는 것은 물론,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도 파일 형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어 필요 시에 바로 원하는 데이터를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한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삼아항업은 향후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및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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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