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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단어장 8000단어, 초등학생 때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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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단어장 8000단어, 초등학생 때 끝낼 수 있을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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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영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어 1등급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1등급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지게 됐다. 오래전에는 토익 만점이 최상의 스펙이었지만 요즘 취업이나 시험에서는 만점 수준의 토익성적이 필수적이 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전문가들은 수능 1등급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릴 적부터 쌓아온 몸에 밴 절대적 영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학생때부터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시작해야 1등급 영어 성적을 거머쥘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에 대한 대안으로 대치기억영어는 다른 영어학원과 달리 ‘영어단어 암기’를 중심으로 하는 커리큘럼 ‘1일 1000단어’를 선보이고 있다.  

‘1일 1000단어’는 보통 아이들도 1년이면 12년 학습할 영어를 마치고 수능영어를 마스터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치기억영어가 영어단어 암기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학습의 효율성 때문이다.

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은 “문법, 회화 위주의 기존 영어교육으로는 중하위권 학생이 영어 1등급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초등학생때 8000단어를 암기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단어의 의미를 알면 독해나 문법, 듣기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생은 흥미를 쉽게 잃기 때문에 암기 위주의 학습을 지양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치기억영어의 영단어 암기는 순수하게 수업시간 안에 하브루타 기억술과 반복의 기술을 이용해서 성과를 내기 때문에 보통 수준의 아이들도 충분히 따라온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대치동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1일 1000단어’ 단과 4회만에 중학, 고교, 수능, 능률보카, EBS까지 7600단어를 마치고 고3 수능영어를 시작한 사례가 있다. 

한편, 대치기억영어는 겨울방학특강을 앞두고 밴드를 통해 상세한 수업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네이버 '대치기억영어'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되며, <1일 1000단어> 단과가 정말로 가능한지 상세한 수업 진행과정을 보고 싶다면 네이버 밴드에서 '대치기억영어'를 검색해서 가입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