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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안기업 CEO 인터뷰] 임형도 모두스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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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안기업 CEO 인터뷰] 임형도 모두스원 대표
  • 길민권
  • 승인 2015.03.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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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감사, 패스워드, 계정 관리 분야 통합보안 리딩…올해 시장 확대 전망
모두스원(대표 임형도. 사진)은 보안감사 및 패스워드 관리, 계정관리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정보보안 기업이다. 임형도 대표는 올해 공공, 금융, 텔코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지난해 전체적으로 보안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 올해 공공, 금융, 텔코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감사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안감사는 망법 의무 구축 사항이다. 서버에 누가 접근하고 어떤 작업을 했는지 이력을 상시적으로 관리해 문제 발생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특히 최근에는 보안감사 솔루션에 패스워드 관리와 계정관리 기능이 연동되는 추세다. 모두스원이 이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감사 솔루션 ‘게이트원(GATONE)’에 대해 임 대표는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에 직접 쉘(Shell)로 접속이 가능한 관리자, 아웃 소싱 관계자, 유지보수 작업자 등에 의해 정보유출이 발생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보안감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하고자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에 직접 Shell로 접속하는 인가된 사용자들의 모든 작업내역을 암호화된 로그로 저장하며 윈도우의 경우 동영상 로그로 저장해 장애 발생 시 저장된 로그를 추적해 신속한 복구와 빠른 로그 추적으로 원인을 찾아 재발을 방지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자료 유출 경로를 추적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이라며 “GATEONE은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해 실시간 로그저장, 모니터링, 감사추적, 접근제어, 권한제어, 명령어제어, 세션제어 등을 동시에 수행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패스원(PASSONE)’은 시스템의 개인계정 또는 공유계정에 대한 패스워드를 보안규제에 따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솔루션이다.
 
임 대표는 “개인계정의 주기에 의한 자동 패스워드 변경 관리 및 보안적으로 매우 민감한 슈퍼유저 계정의 패스워드를 관리함에 있어 보안규제를 준수해 관리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패스워드의 길이, 특수문자, 영문자, 숫자, 시작 문자열 등 보안업무 규정에 의거한 생성 규칙을 준수하고 월간, 주간, 일간, 시간 기준으로 주기적인 패스워드 일괄 변경이 가능하다. 또 관리자가 지정한 게정에 대한 패스워드 자동 회수 및 변경도 가능하다. 슈퍼유저 계정 관리에 있어서도 공유 또는 대여 후 자동 회수되며 2차 인증을 통한 보안강화도 가능하다. 또 슈퍼유저 계정의 사용 현황, 사용목적 등에 대한 통제 및 로깅에 의한 감사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ACCUONE’ 솔루션은 다양한 시스템의 계정 생성, 삭제 및 일시 중지, 재사용 등 사용자 계정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한다. 프로비저닝 정책에 의해 사용자의 권한 및 시스템 계정 설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효과적인 계정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계정을 자동 수집하고 행자부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 패스워드 생성 및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신규 사용자, 퇴사자, 부서 이동자, 직책 변경자 등의 자동처리 및 정책에 따른 계정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워크플로우 정책에 따른 요청 및 승인 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임 대표는 “모두스원은 시스템 접근통제, 계정관리, 패스워드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안감사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 보급한 기업으로 기술적 자부심이 크고 고객 신뢰도 또한 높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스원은 글로벌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다. 2013년 11월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심각한 수해를 입은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에 지난해 회사 차원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타클로반 피해 상황은 지난해 7월 MBC ‘일밤-진짜사나이’팀이 해외 파병을 명 받아 필리핀 합동 지원단인 아라우(ARAW) 부대로 전입돼 피해 상황이 생생히 전파를 타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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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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