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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필수품 '핸드폰' 분실 시 대처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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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필수품 '핸드폰' 분실 시 대처방법 총정리!
  • 반형석 기자
  • 승인 2019.12.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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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많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단말기 구입, 위약금 등의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다.

그리고 새롭게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 및 아이폰 시리즈 등의 핸드폰들은 제품 가격이 100만 원이 넘는 등 비싼 가격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이렇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분실 했을 때 대처를 잘하면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면 가장 먼저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휴대폰 소액결제 등의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분실신고는 가입된 통신사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고해도 된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분실확인증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분실확인증은 잃어버린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사람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

분실 확인증의 발급은 주변 경찰서나 지구대 등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위치추적을 통해 분실한 스마트폰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LG전자의 G와 V 시리즈 등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쓰는 스마트폰은 Android 기기관리자에 접속한 뒤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있는 구글 계정을 입력하면 휴대폰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내위치'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한다. 이와 달리 애플의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나의 iPhone 찾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훔쳐간 것이 의심되면 데이터를 초기화 하거나 스마트폰에 암호를 설정하는 등의 기능 또한 사용 가능하다.휴대폰을 잊어버리는 보편적인 곳은 택시나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내렸다면  서울교통공사나 코레일의 유실물센터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서울 대중교통이라면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도 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탔던 버스의 차고지에 연락하거나 방문해서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타고 내렸던 버스가 차고지에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버스에서 내린 정류장과 시간 등을 고려해 버스 기사를 확인 한 뒤 직접 연락해 볼 수도 있다. 택시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택시요금을 낸 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찾아볼 수 있다. 신용카드로 택시요금을 계산했다면 영수증으로 택시기사의 연락처 등 택시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택시요금을 티머니로 계산했다면 티머니 센터로 연락하면 탑승했던 택시와 운전 기사 등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금결제로 인해 택시 정보를 알 수 없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통해 유실물 습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