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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330’ 출시…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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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330’ 출시…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 길민권
  • 승인 2015.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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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용량과 성능, 효율적인 정보 관리 및 보호 지원
“지난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통해 얼마나 빨리 복구 대응을 할 수 있느냐가 백업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DR(데이터 복구. Data Recovery)에 대한 준비도 커지고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애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복구하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따라서 DR에 대한 상시적인 위험성 체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만텍의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330은 데이터 프로텍션 기능도 들어 있어 상시적으로 위험 상황을 체크할 수 있고 백업 장비 관리포인트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조원영. 사진)가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제품인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330’을 국내에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만텍 넷백업 5330은 넷백업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스토리지와 미디어 서버가 통합된 백업 어플라이언스(PBBA, Purpose Built Backup Appliance)로 ▲229TB까지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2 배 이상 향상된 성능 ▲인텔리전스 중복제거 백업 ▲가상화 최적 백업 ▲자동화 기반 백업 DR 등 효율적인 정보 관리와 보호를 위한 인텔리전스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오늘날 정보의 폭증과 함께 데이터 센터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핵심 애플리케이션 보호, 분산환경 관리, IT 비용 절감 등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IT 환경의 진화에 따라 백업, 복구, 데이터 센터 관리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백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업체 측에서 설명하는 넷백업 5330에 대한 특징들이다.
 
넷백업 5330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복잡한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데이터 센터의 효율적인 백업과 복구를 지원하고, 가상환경과 물리적 환경을 함께 보호한다. 특히, 최상의 백업 성능을 위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해 전통적인 정보 관리 및 보호 기능에서 한발 나아가 정보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기존 넷백업 5230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용량과 성능을 제공한다. 114TB부터 229T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중복제거 풀 또는 고급 디스크 풀(비 중복제거 스토리지)를 필요에 따라 조합해서 가용 용량을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최신 IT 환경을 고려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강화해 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변경된 블록만 백업하는 ‘넷백업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최대 100배 빠른 백업을 지원하고, VM웨어 환경을 위한 ‘넷백업 인스턴트 리커버리’와 독보적인 V-Ray 기술로 최적화된 가상화 백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자동 백업 이미지 복제를 제공해 지리적으로 분산된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도 비용효율적인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타겟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테이프, VTL(Virtual Tape Library)과 같은 타사의 포인트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운영 비용 및 자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만텍코리아 조원영 대표는 “IT 시장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백업 및 복구 작업의 복잡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만텍은 차세대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들이 단순히 정보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시만텍 넷백업 5330은 고성능의 백업과 복구,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향상된 탄력성과 데이터 센터 운영 단순화, 총소유비용 절감 등 오늘날의 다각적인 데이터 관리 요구를 반영한 인텔리전스 백업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만텍은 최근 전세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왔다. 시만텍은 지난 4년간 전세계적으로 1만 대 이상의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국내에서도 신한생명, SK C&C, 포스텍, 서강대학교를 비롯해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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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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