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4:25 (토)
필수 취업 준비 '영어'…어떤 시험들 있을까?
상태바
필수 취업 준비 '영어'…어떤 시험들 있을까?
  • 김지온 기자
  • 승인 2019.12.19 17: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픽사베이)

안 배우는 사람이 없는 영어는 이력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각종 회사의 지원 자격을 보면 텝스와 토익, 오픽 점수 등이 있다.

또한 해외취업을 노리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취업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사기업 뿐만 아니라 공기업 역시 영어 시험의 점수를 중요시하면서 각종 영어시험이 취업의 지름길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시험은 목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을 잘 따진 다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아는 어학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등이지만 그 밖에도 아이엘츠, 토플 등이 있다.

텝스는 서울대에서 개발한 영어 인증 시험이다.

주관처는 텝스관리위원회고 공무원 지망생이나 로스쿨 지망생들이 시험을 본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를 중요시한다면 텝스는 주어진 문제를 빨리 푸는 해결능력을 보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텝스에서 중요한건 정확하고 빠르게 지문을 읽어나가는 능력이다.

텝스는 시행된 다음부터 토플보다 보는 곳이 많아져 텝스의 중요성도 같이 늘고 있다.

그러나 토익의 중요성은 높기 때문에 취업 때문에 영어시험을 본다면 토익과 텝스 둘 다 준비해야 한다.

텝스의 빈도는 한달에 1~2번이다.토익 응시로 읽기와 쓰기를 시험해볼 수 있다면 토익 스피킹을 응시해서 자신의 영어 회화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기존의 토익은 듣기와 읽기평가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알 수 있었다면 토익스피킹은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문장 읽기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20분 정도 보게된다.

토익스피킹과 더불어 오픽이라는 말하기 시험도 있다.

요즘들어 각종 회사들에서 오픽 성적을 요구하고 있다.

토익 스피킹이 비즈니스 관련 문제가 나온다면 오픽은 토익스피킹에 비해 넓은 범위에서 나온다.

즉 실생활에서 얼마나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것이다.

오픽은 한 달 동안 매일 시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