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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프레소, 시기적절 ‘배달’ 서비스 도입…겨울철 매출 날개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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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프레소, 시기적절 ‘배달’ 서비스 도입…겨울철 매출 날개 달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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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술과 커피를 즐기는 ‘홈술’,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일명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열풍과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배달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들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

또한 최근 디저트 프랜차이즈의 배달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서 작년 신규 배달 인기 메뉴를 조사한 결과, 디저트류 주문량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하며 3위를 차지했다는 후문.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지난 10월 배달 서비스 도입을 알림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배달 매출을 더욱 증대시키고, 더 많은 고객에게 배달 서비스 경험을 독려하기 위한 것.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의 요기요 런칭 이후 소비자들의 “집이 카페가 되어 온 가족이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 “요거트 메뉴와 커피, 디저트까지 있으니 집들이나 손님 초대 시 안성맞춤일 듯.”이라는 등 긍정적인 후기가 연이어 들리고 있다. 

이렇듯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가 배달 시장에서 환영받는 이유는 적절한 타이밍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미 독보적인 맛으로 입 소문 난 다양한 요거프레소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메뉴들은 겨울에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를 외치는 소비자들을 견인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어 현재 제철을 맞은 요거프레소의 스테디셀러 ‘메리 딸기’는 오프라인을 넘어 배달 시장에서도 동시에 사랑 받으며, 누적 판매 천만 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기에 베이직한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라인업도 놓치지 않고 지속적인 강화를 하고 있는 요거프레소의 배달 시장 전망은 앞으로도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브랜드의 배달 서비스는 요기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맹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