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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창업 시 지원사업 이용하면 성공이 눈앞에… 창업 비용 아끼는 1인사무공간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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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창업 시 지원사업 이용하면 성공이 눈앞에… 창업 비용 아끼는 1인사무공간 고르기
  • 반형석 기자
  • 승인 2019.12.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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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2019년에 들어서자 실업률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이에 스스로 회사를 차리거나 프리랜서를 선택하게 됐다.

또한 정부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창업을 하는 것은 취업의 한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정부의 도움을 받고 회사를 차리더라도 사무실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1인사무공간 혹은 소호사무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어떤 회사를 차려야 할 지 모르겠으면 다양한 정부 정책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청년창업 사관학교는 창업 계획을 수립해주면서 기본적인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원 시 일하는 곳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졸업생은 최대 1억원까지 더 받는다.

한편 청년기술 창업교실을 보면 창업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따로 없으며 점심도 주기 때문에 경제적인 장점이 크다.

또한 회사를 세울 때 사무실이 구해지지 않으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사업화 지원을 받고 시설을 쓸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 지역에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까운 지역을 먼저 찾는 것이 좋다.창업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1인창업공간인 소호사무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호사무실이란 'Small Office Home Office' 의 앞머리를 딴 신조어다.

다른 말로 소규모 사업장이고 1인창업자가 쓰기 좋은 사무실이다.

보통 창업을 하면 집을 주소지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주소를 쓰기도 한다.

따라서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 비상주 사무실을 써야 할 경우 소호 사무실을 이용하면 된다.

그 외에도 소호사무실을 쓰기 좋은 직종은 인터넷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웹마케터 등이 있다.소호사무실은 역세권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단 장점이 있고 주차장도 잘 구성돼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다니기 딱 좋다.

또 소호사무실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이점도 있다.

우선 인터넷과 프린터기, 와이파이 등 업무에 필요한 것들이 사무실에 있어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계약도 짧게 할 수 있다.

보통 상가나 오피스를 대여하면 1년 단위로 대여해야 하고 아무리 적어도 6달은 계약하므로 비싼 임대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소호사무실의 단위는 한 달이다.소호사무실을 고를 때는 방음을 우선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 사무실에 있는 책상이나 의자의 상태를 봐야한다.

온라인으로 일하는 사람은 인터넷의 빠르기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소포나 우편 업무가 많은 사람들은 우편물을 관리해주는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