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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pital 오로라체인(AOA), 상용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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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pital 오로라체인(AOA), 상용화 시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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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산업계 거장 Tony cui가 이끄는 오로라체인(AOA)이 전 세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비전으로, 2017년 처음 사업 아이디어 구상 후, 전 산업 부문에서 오로라체인(AOA) 상용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스마트 계약을 확장시킨 오로라체인(AOA)만의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블록체인 전문가가 모여 개발을 시작한지 약 3개월 만에 오로라 메인체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블록체인을 다른 산업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계약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퍼블릭 체인이 계약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블록체인이 다른 산업들과 얼마나 밀접하게 결합되는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로라체인(AOA)은 다른 산업과 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른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스마트계약을 게임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미디어 산업,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오로라체인은 거래 처리 속도 향상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블록체인 및 사용자의 데이터 저장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19년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미국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블록체인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회사와의 합작, 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오로라체인(AOA)만의 체계화된 어플리케이션개발을 중점으로 한다. 오로라체인(AOA)은 오로라만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형성하여 랭킹 1위의 블록체인 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오로라체인(AOA)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인물은 중국 블록체인 산업계의 거장인 Acapital TONY CUI 회장이라는 점이 중국 가상화폐 업계에서 엄청난 이슈가 된바 있다.

그는 2016년도 세계 100대 30세 이하 창업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2018년도에는 후오비블록체인리더로 선정되었다. guorenbao플랫폼을 통해 거대한 부를 축적한 그는 “각종 ICO로 인해 마구잡이로 생겨난 토큰과 프로젝트들 때문에 투자자는 프로젝트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업계가 더욱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메인넷 기술과 프로젝트의 실력이 절대적 평가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오로라체인(AOA)의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시켜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 이라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