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파킹 기업인 (주)발렛맨이 2019년 정부지원사업인 2019년 5월 IP청년취업연계우수기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10월 성균관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며 발렛파킹 기업에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발렛파킹 서비스 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발렛파킹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발렛맨’ 이지섭 대표는 발렛파킹 서비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Q. 발렛파킹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A. 보통 발렛파킹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주차장에 계신 주차관리원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백화점의 주차요원이나 발렛요원에 비해 아쉬운 인식을 가지시는 경우가 많은데, 발렛파킹 서비스 및 주차관리 직업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알바의 수준이 아니라 인생의 비전과 삶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발렛파킹 서비스를 체계화 한다면 소비자와 회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고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Q. 회사를 운영하며 생긴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첫번째 인력 문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이 잠시 스쳐가는 알바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보통의 주차관리 회사들은 대부분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직원들을 고용하지만, 발렛맨은 주5일 이상의 직원은 정규직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말요원들은 대부분 알바로 채용을 하다 보니 고객서비스와 실력이 조금 안정화되었을 때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이 아쉬웠다.

두 번째로 안 좋은 경기이다. 이전에 비해 견적문의가 눈에 띄게 줄고 있고 예전에는 사업장의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발렛요원을 배치하였는데 근래에는 필요한 시간만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쉽지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새로운 사업장을 오픈하는 경우에도 쉽게 계약을 진행 못하시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Q.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였나?

A. 우선 직원 서비스 퀄리티를 강화하기 위하여 전문 발렛서비스 교육과정을 만들게 됐다. 좋은 일자리를 매칭 하기 위해서는 인재들이 높은 수준의 전문발렛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이는 전문교육기업인 한국수행능력연구원과 함께하게 되었으며, 수료 특전으로 취업연계 및 인증서를 발급하여 높은 동기부여를 하게 됐다.

또한 20년 3월 서비스 목표로 발렛파킹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특허 진행 중이라 모든 걸 말하기 어렵지만, 기존과는 조금 다른 서비스이고 앞서 언급한 제일 중요한 사업주와 일반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고, 발렛전문과정인 (발렛人)과정을 통하여 교육 선발된 인재들은 발렛맨 정규직 채용에 우선하여 배치하고 3월에 정식 출시되는 서비스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체계적인 서비스로 발렛파킹 서비스 산업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발렛맨 이지섭대표는 2020년 3월 새로운 서비스런칭과 신규채용 인원 5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