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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 취업준비 시험 '토익' 주의할 점과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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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 취업준비 시험 '토익' 주의할 점과 필요한 것…
  • 김지순 기자
  • 승인 2019.12.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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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수많은 이들이졸업이나 취업, 좋업 시험에필수인 토익 시험을 보곤 한다. 많은 이들이 도전하는 영어시험은 텝스, 토익, 토플, 오픽이 있지만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각종 회사의 지원 자격을 보면 토익 점수가 빠지지 않는다.이만큼 기본스펙이라고 할 수 있겠다. 토익이라는 것은 'Test of English forInternational Communication'를 약자로 만든 것으로 미국 교육평가위원회가 상업 및 국제적 공용어로서의 영어의 실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개발한 일종의 영어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토익에 매달리는 이유는 본래 언어 기능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상생활, 특히 비즈니스 상황 안에서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1982년 한국에서 처음 도입됐고 최근 수많은 회사에서 필수 시험이나 영어의 실력을 보는 기초적인 영어 시험이 되고 있다. 반면 토플같은 경우 독해, 어휘, 문법 위주의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목적으로 시험을 보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시험인 토익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는 쏟아지고 있지만접수는 어떻게 하는지, 시험을 보기위해 뭘 준비해야 하는지, 유의점엔 무엇이 있는지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토익 볼때 주의사항과 접수 방법, 준비물 등을 체크해야 실수하지 않고 성공적인 토익 응시를 할 수 있다.

토익 볼 때 이것은 필수

토익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우선 규정 신분증을 챙겨야 하는데 보통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 복지카드가 바로 규정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이 토익시험을 볼 경우 청소년증이나 국내 학생증, 여권을 규정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일 경우 여권이나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등이 규정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다. 언급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가장 먼저 체크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용하는 것은 지우개와 연필이다. 연필대신 볼펜이나 사인펜을 챙기는 행위는 안된다. 그이유는 토익시험을 볼 때 답안지 마킹은 OMR카드를 답안지로 제출하게 되는데 보통 우리가 쓰는 캄퓨터용 사인펜을 쓰지 않고 연필이나 샤프로 마킹한 것이 정답인식이 되기 때문이다. 이후 체크해야 할 준비물은 바로 아날로그 손목시계이다. 전자 손목시계는 금물이다. 왜 손목시계가 준비물이냐면 어떤 시험장은 벽시계가 없기 때문이다.

토익 접수방법은?

토익시험을 보기위해서 먼저 접수부터 진행해야 한다. 토익시험 접수는 시험을 보려는 날짜보다 최소 1달 전부터 해야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토익시험 접수 방법은 오직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검색창에 '토익'을 입력한 후 해당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시험접수' 버튼을 클릭한다. 그리고 자신이 보고자 하는 시험 장소를 고르는데 자기 집과 가까운 곳,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가까운 곳으로 택하는 것이 편하다. 이어 시험 시간은 오전, 오후 중 선택할 수 있어서 자신이 언제 보는지 잘 숙지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장소와 시간 선택 후 증명사진과 개인 정보를 잘 올렸는지 확인해야한다. 개인정보 작성과 사진 등록이 끝났으면 마지막으로 응시료를 내면 접수가 끝난다. 또한 토익시험 진행은 듣기평가 45분, 읽기평가 75분으로 진행되니 참고하자. 토익시험을 잘 보는 방법은 문제집을 사서 풀고 틀린문제 다시보기, 실제 시험 처럼 풀어보기, 영어듣기 많이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