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ICT 융합기술과 산업별 적용분야 개발 위한 세미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12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ICT 융합기술과 산업별 적용분야 개발을 위한 세미나-인체감응솔루션, 헬스/의료, IoT/클라우드, 통합관제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지능형자동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0년대 이후 정부, 교육, 의료, 고용, 환경, 농업, 과학 등 다양한 부문에 ICT를 접목하여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들어 ICT를 활용한 이종부문간의 융합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국제기구들은 물론 여러 국가에서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ICT 기반의 융합이 이를 통하여 기대되는 일자리 창출 및 기존 산업과 제품의 경쟁력 향상으로 인한 부가가치 증대 등 미래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는 물론 기후변화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ICT 융합 기술 및 산업의 경우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산업이며, 그 산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실감교류로보틱스연구단 유범재 단장의 '현실과 가상의 통합을 위한 인체감응솔루션' 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최윤섭 교수의 '모바일헬스/의료시스템 융합기술과 적용분야 '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의 '지능형 자동차 융합기술과 적용분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석 센터장의 '센서기술 및 교육/컨텐츠 분야 융합기술:스마트 토이' △포스코ICT 안재민 과장의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융합기술과 적용분야' △위엠비 권재영 R&D 센터장의 '재난재해 및 교통 통합관제시스템 융합기술과 적용분야'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송민정 이사의 '사물인터넷/빅데이터/클라우드의 융합기술과 발전방향' 등 ICT 융합기술과 관련된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금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되며, 우리 삶의 질을 바꿀 ICT 융합 기술이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가 될 예정으로, 유관된 각 사업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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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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