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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가정?개인 사용자 위한 백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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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가정?개인 사용자 위한 백신 신제품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4.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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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 해킹 방지, 와이파이 안전성 점검, 익스플로잇 차단 등 새로운 기능 제공
“무료 백신과 유료 백신은 기능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무료 백신의 트렌드는 막을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유료 백신의 수요는 꾸준합니다. 카스퍼스키랩은 마케팅 중심의 회사가 아니라 기술 중심의 회사입니다. 앞으로도 유료 백신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계속 성능 강화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이창훈 지사장의 말이다.
 
카스퍼스키랩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생활 보호와 악성코드의 사전 방역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OS 환경에 대응하는 멀티플랫폼용 제품 등 3종의 가정 및 개인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퍼스키랩과 비투비 인터내셔널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는 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유출과 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및 유해 정보로부터의 자녀 보호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로 다른 OS의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 중 77%는 온라인 위협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고려할 때 여러 OS를 보호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보안 솔루션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카스퍼스키랩에 따르면 매일 무려 31만 5천여 개에 달하는 새로운 악성 코드가 발견되고 있으며, 윈도우 운영체제에 집중됐던 공격은 점차 맥과 모바일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70만 개 이상의 맥 컴퓨터가 감염된 플래시백 봇넷 공격이 발견되면서 애플 사용자들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음이 드러났다. 
 
또한 안드로이드를 타깃으로 한 악성코드는 매달 약 2만 개가 새로 발견되고 있어 그 위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개인 정보 유출을 노린 피싱 공격은 매달 13만 7천 개 이상 발견되고 있으며 OS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대표적인 사이버 위협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카스퍼스키랩은 이번 신제품에서 멀티플랫폼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데이터, 개인정보 및 금융 거래를 보호하며, 자녀들을 유해 온라인 정보와 컴퓨터 중독에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의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웹캠 해킹을 막고, 와이파이 접속 시 그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또한 증가하는 취약점 악용 공격을 막기 위해 카스퍼스키랩의 ‘시스템 감시기’ 모듈은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모든 파일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취약점을 악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특히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이용자 중 40%가 개인 데이터 유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 공용 와이파이의 암호 사용 유무, 가짜 와이파이 유무 등 접속하려는 와이파이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 알람을 띄운다.
 
또 최근 불특정 다수를 노린 웹캠 해킹 악성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웹캠을 보호하기 위해 PC에 설치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를 감시해 웹캠으로의 비인가된 접근을 차단해 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더불어 개인정보를 노리는 피싱 웹사이트와 피싱 이메일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피싱 DB와 연동해 피싱 의심 행동을 탐지하는 인공 지능 피싱 차단 기술도 적용했으며, 금융보안에 특화된 기능으로 인터넷 뱅킹 또는 결제 사이트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거래중인 인터넷 뱅킹 페이지의 스크린샷 시도를 차단하며 가상 보안 키보드, 키로거 차단, 운영체제 취약점 등을 알려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3종 이다. ‘Kaspersky Anti-Virus(KAV) 2015’는 신종 악성 코드로부터 PC를 보호하는 필수 기능이 탑재됐으며 ‘Kaspersky Internet Security(KIS) 2015’는 KAV의 악성코드 차단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위협/유해 정보로부터 개인정보 및 자녀를 보호하는 프리미엄 보호 기능도 탑재됐다. 또 ‘Kaspersky Internet Security Multi-Device(KIS–MD)’는 각각의 KIS, 안드로이드, 맥용 제품을 하나의 라이선스로 3개의 제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상품이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 사람들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근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공격에 노출돼 있음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에 카스퍼스키랩은 악성 코드 차단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안드로이드 등의 여러 OS를 한 번에 보호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솔루션을 출시했다. 더욱이 한 개의 라이센스로 통합 보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랩은 한국 시장에서 주로 SMB 시장과 개인용 유료 백신 사용자를 타깃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중소형 게임사들 상당수가 카스퍼스키랩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CC인증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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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