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19:35 (목)
기업들, 애플리케이션 출시 압박…보안과 예산이 관건
상태바
기업들, 애플리케이션 출시 압박…보안과 예산이 관건
  • 길민권
  • 승인 2014.11.22 15: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태지역 기업, 다른 지역보다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영향 더 크게 받아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20일 아태 및 일본지역(APJ) 기업들이 미주,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EMEA) 소재 기업과 비교해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CA 테크놀로지스 후원으로 기술 전문 조사기관 반슨 버른이 APJ 지역  650명의 비즈니스 및 IT 관련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설문 결과에 따르면 APJ 응답자의 절반 이상(57%)이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가 산업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와 EMEA 지역 응답자는 각각 46%와 45%로 나타났다. APJ응답자의 53%(미주 45%, EMEA 35%)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가 이미 자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APJ 지역에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싱가포르가 조사에 포함됐다. 

    
 
APJ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영향을 인식하고 있지만 절반 이하(49%)만이 자신들이 이 같은 영향에 매우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보안(41%)과 한정된 예산(36%)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PJ 기업들은 △향후 5년간 평균 18% 투자 증대 △개발 역량 강화 위해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 - 38%가 소프트웨어 획득(SA)을 했거나, 혹은 내년에 이를 실행할 계획 △지난해 평균 6개 고객용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PJ 현업(LoB) 임원들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압박 또한 체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중 65%가 경쟁압박, 58%가 고객요청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더 빨리 출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빠른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에도 불구하고, 현업 임원들 가운데 15%만이 IT의 신규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에 완전히 만족했다. 조사 기업 중 82%는 애플리케이션 배포 확대를 위해 데브옵스(DevOps)를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이다.
 
케네스 아레돈도 CA테크놀로지스 APJ 사장은 “웹사이트가 보편화된 인터넷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기업에 필수가 됐다”며 “APJ와 같은  초연결 지역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 고객 상호작용을 재정의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APJ IT 의사결정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로 인해 발생된 고객 요구사항과 급속한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새로운 혁신과 개발역량에 많은 투자를 하는 ‘리더’ 기업이 그렇지 않은 ‘후발’ 기업보다 4배 이상 높은 매출 증가율과 3배 이상 높은 이익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 기업은 후발 기업보다 신규 상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사업의 규모가 2 배 이상 컸다.
 
APJ 리더 기업 가운데 43%가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데브옵스 방법론과 기술을 채택한 반면 후발 기업은 단 4%만이 이를 채택했다. 리더 기업은 후발 기업보다 보안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향후 3년간 총 IT 지출의 3분의 1이 보안에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리더 기업은 비즈니스로서 IT를 관리하고 더 나은 IT 실적을 보여줬다. 리더 기업은 IT를 비즈니스로서 관리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자주 활용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리더 기업의 69%가 모바일을 전사 전략으로 채택해 고객만족과 빠른 시장 진입을 꾀한 반면 후발 기업은 14%만이 이를 적용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