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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플친폰” 아이폰11 pro 출시로 갤럭시S10 5G 플러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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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플친폰” 아이폰11 pro 출시로 갤럭시S10 5G 플러스 이벤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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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 300만원대 초고가 스마트폰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앞세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현지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과 ‘심계천하(心係天下) 삼성 W20 5G’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5G 유사 모델로 로고 등 디자인 측면에서 변화가 생겼지만, 가격은 한화로 약 332만원으로 국내 출고가와 비교해봐도 10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최상위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심계천하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심계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의미가 통하는 사자성어로 높은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한다. 삼성전자는 초고가인 심계천하 시리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구매자는 1년 간 무료 출장 서비스, 부품 교체 할인 혜택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국 톈지왕에 따르면 "삼성 W 시리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플립폰 형태를 유지, 올해에는 폴더블 폼팩터로 변화하며 고급스러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며 "W 시리즈가 갤럭시S·노트 만큼의 인기는 없지만 삼성 휴대폰 중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일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5G와 폴더블폰으로 혁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회 환원 정책을 펼치며 중국 내 브랜드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2011년 이후 줄곧 1위를 기록했지만, 2014년 3분기에 처음으로 샤오미에게 선두를 내주고 한 자릿수 점유율을, 현재는 0%대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중국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선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중국에서 점유율 0.7%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IDC차이나에 따르면, 중국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29%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중국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LTE 모델도 완판을 이어가고 있어 반등의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갤럭시 폴드를 중국에 첫 출시, 오는 22일 6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차이나텔레콤 측은 "2008년 W699부터 올해까지 총 12개 모델이 출시된 W 시리즈는 혁신 기술을 담아왔다"며 "W20 5G는 중국 최초의 5G 인폴딩(안으로 접는) 방식의 폴더블폰으로 중국의 5G 네트워크와 함께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새로운 폴더블 폼팩터에 대한 삼성의 혁신은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것과 동시에 차기 혁신 제품의 개발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새 모바일 인터넷 생활을 누리게 해줄 W20 5G는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웨이는 5G 폴더블폰 메이트X를 오는 22일 오전 10시8분에 3차 판매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갤럭시 폴드도 출시되면서 정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10의 보급형 모델 갤럭시 S10 라이트를 올해 연말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10 라이트 출시로 모델 다변화를 꾀하면서 다음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할 때까지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 대수를 최대한 늘리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라이트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G770F에 대한 판매 승인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청했다. 이번 FCC 신청에 따라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라이트 모델을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갤럭시 S10 라이트는 전면에 3천200만 화소, 후면에 4천800만과 500만, 1천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10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10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에 탑재한 전면 1천만 화소, 후면 1천200만·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뛰어넘는 화소 수다.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보급형 갤럭시 S10e보다도 렌즈가 1개 더 많다. 부품 역시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세트에 6.7인치 화면, 4천370mAh 배터리 등을 갖춰 플래그십 모델답게 높은 사양을 유지할 전망이다. 가격은 국내 출시가 89만9천800원이었던 갤럭시 S10e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가성비의 중점을 둔 소비자들에게 출시 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할인 성지라 불리는 “플친폰”에서는 5G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등을 제품에 따라 최대 80% 할인을 적용한 행사를 시작했으며 갤럭시노트10 구매 고객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도 증정하고 있다.

 

플친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5G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20만원대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10 5G는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개통 가능하다.

 

플친폰 관계자는 “한동안 아이폰11의 출시 영향으로 5G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줄어들었지만 지난 주부터 5G를 찾는 소비자가 더 많아진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5G 스마트폰 중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할인이 높게 적용된 탓에 저렴하게 최신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즐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플친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친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