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23:10 (월)
“엘리스폰” 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대란, 아이폰11 pro 출시로 노트10 플러스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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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폰” 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대란, 아이폰11 pro 출시로 노트10 플러스도 인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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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나라의 5G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초연결 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5G는 2020년 28GHz 대역 서비스 상용화로 최대 속도 20Gbps가 구현돼 진화된 5G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한국의 2020년 5G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폴더블폰의 열풍과 신규 OTT의 등장이 5G 수용를 대폭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향후 5G는 더욱 향상된 초저지연성으로 공장 내 로봇 제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한 미래에는 AI가 개인의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AI Everywhere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T경제경양연구소는 AI가 창출할 2020년 한국의 경제적 가치를 약 540조원으로 추산했으며 현재의 미, 중 기술 패권 다툼 또한 AI 알고리즘 및 칩 개발을 둘러싼 경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지난 8월에 출시되면서 5G 가입자가 순증 80만명이라는 기록을 내세우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11이 LTE 모델로 출시되면서 5G 가입자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애플의 아이폰11은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 배터리 사용 기간 확대, 대폭 개선된 카메라 기능 등이 흥행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LTE 모델로 출시됨에 따라 월 요금제 또한 5G 요금제보다 1~2만원 절약할 수 있어 아이폰11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11에 대비해 보상프로그램은 물론 기존에 출시된 LTE 제품에 가격을 인하시켰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뺏기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며 최근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LTE 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차~4차까지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0분만에 품절되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5G 모뎀이 적용된 갤럭시 폴드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의 상위 1% 고소독층을 겨냥한 출고가 330만원짜리 초고가 갤럭시폴드 5세대 이동통신 모델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도 같은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사업부가 개발한 엑시노스보다 퀄컴 스냅드래곤의 성능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루 전인 19일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우한에서 심계천하 삼성정 W20 5G 공개 행사를 시작했다. 여기에 쓰인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이다. 심계천하는 뜻 높은 사람이 세상을 걱정한다는 뜻을 지닌 한자성어로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내놓는 최고급 폰에만 붙이는 브랜드이며 초고가로 가격을 책정한 대신 수익금 중 일부는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계천하 삼성 W20 5G는 가격이 2만 위안 이상이며 이전에 중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LTE 모델보다 최소 4000위안 높은 가격이다. 삼성전자가 자체 AP인 엑시노스 대신 퀄컴 스냅드래곤을 택한 데에는 두 AP 간 성능 차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는 폴더블폰은 주로 게임 구동에 쓰이는데 게임 구동에 필수적인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엑시노스9825는 스냅드래곤 855+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엑시노스에 탑재된 영국 ARM의 GPU 말리도 퀄컴의 GPU 아드레노 대비 낮은 평을 받았으며 삼성 무선사업부 역시 국내 스마트폰시장에 갤럭시노트10의 AP를 엑시노스를 탑재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미국,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는 스냅드래곤을 탑재해 판매 중이다.

 

갤럭시폴드는 같은 폴더블 폰인 화웨이 메이트X와도 오는 22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갤럭시 폴드의 중국 6차 판매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메이트X도 같은 날 10시 8분에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폴더블폰 판매 일정이 처음으로 겹치게 됐다. 다만 삼성과 화웨이 모두 매진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판매량에 대한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명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으로 입소문 난 “엘리스폰”에서는 고성능 고스펙을 갖춘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등 번호이동, 기기변경 없이 제품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이 제공되는 행사를 시작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어 이벤트 시작전 대기자가 속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엘리스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베젤이 적은 역대급 화면 면적과 S펜의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에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선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성능만큼은 우수한 갤럭시S10 5G에도 8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5G 인기 제품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에 최대 80%할인이 제공되고 있으니 시기를 고려해 구매한다면 알뜰한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에 일부 LTE 제품이 포함되어 있지만 한정적인 재고 탓에 빠르게 소진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재고 소진시 5G 모델만 단독으로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엘리스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엘리스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