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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사랑의 장바구니' 매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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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사랑의 장바구니' 매월 봉사활동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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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지난 18일 세번째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치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참된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임·직원을 비롯한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점 점주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매달 전 임직원들이 500만원씩 기부하며 르하임 협력업체 및 가맹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천만원 기부라는 목표를 향해 사회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법인 수익의 10%를 사회에 기부하면서 매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드리는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한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후 매월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나누고자 시작됐다. 이번 르하임 스터디카페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은 이에 깊게 공감한 가맹점 점주들의 참여로 더욱 많은 마음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서울 경기지역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점 점주뿐만 아니라 충남대점, 광주동천점 등 전국에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전 봉사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리스트를 전달받은 봉사자들은 2인 1조로 구성된 팀 별로 인근 대형마트를 이용해 물품을 구입했다. 이후 각 조 별로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봉사자들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물품 정리 등을 하며 추운 겨울, 외로이 지낼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따뜻한 온기로 채웠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는 말벗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같은 봉사자들의 방문과 노력에 어르신들 역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르하임 스터디카페 임·직원 및 점주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한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사랑의 장바구니’ 활동을 정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사 일정 마무리에는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모여 각자의 소감을 나누고 사진촬영 등을 통해 온정의 기록을 남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점주들은 이 시간을 통해 본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 가진 참 뜻과 이를 꾸준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르하임 스터디카페 김유진 이사는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모습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 국내 대표 스터디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만큼 그에 맞는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도 필요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의 장바구니 뿐만 아니라 장학지원사업 등을 통해 더욱 나눔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장애아동의료비지원을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업체가 함께 진행하며 나눔이 가진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브랜드가 성장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함께 키우는 것이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바라는 기업의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국내 1위 스터디카페 브랜드라는 명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업적 외연 뿐만 아니라 사회적 외연까지 넓혀가고 있는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앞으로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활동의 규모를 계속 키워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