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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법] 뇌경색 가족력 지켜보기만 하면 큰일날 수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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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법] 뇌경색 가족력 지켜보기만 하면 큰일날 수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 필요해
  • 채지혁 기자
  • 승인 2019.1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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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신체 어느 곳이라도 병이 생기면 다양한 증세가 드러난다.

특히, 머리의 뇌는 체내에 있는 기관과 신경을 다스리기 때문에 만약 뇌에 이상 징후가 발견 됐다면 심각한 전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사망율이 높은 암을 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일, 이위를 다투는 것은 심뇌혈관질환이다.

게다가 매년 뇌졸중 환자는 늘고 있다.

보통 환자들은 뇌혈관질환을 날씨가 쌀쌀할 때 조심하곤 하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뇌졸중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뇌경색 초기증상을 제대로 알고 예방과 치료를 해야한다.

그리고 뇌경색이란 것은 뇌졸중의 하나로 머릿 속 뇌의 혈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뇌 일부가 속된 말로 '죽었다'고 할 수 있는 병을 말한다.

  이에 관해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뇌경색 예방에 좋은 음식도 소개한다.보통 우리 뇌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분류되고 있다.

이 중 뇌경색은 뇌졸중 80%를 차지한다.

사람들이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는 동맥경화가 대부분이다.이 동맥경화의 원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 다양한 이유로 지방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서 좁아지거나 혈관이 막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맥 때문에 보통 심장에서 생긴 혈전 등이 뇌로 옮겨가면서 우리 몸의 뇌혈관을 막아 나타나는 현상이다.평소에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한해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어르신, 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먼저 고혈압이 있다면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압관리를 해야한다.

또 당뇨 역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서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고 우엉, 브로콜리, 현미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더불어, 건강검진으로 뇌경색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알아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