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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걸릴 수 있는 당뇨병…당뇨에 좋은음식 VS 나쁜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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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걸릴 수 있는 당뇨병…당뇨에 좋은음식 VS 나쁜음식은?
  • 주수영 기자
  • 승인 2019.1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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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당뇨는 호르몬을 조절할 때 문제 발생이 원인이다. 인슐린 성분은 혈당을 내릴 때 중요하다. 해마다 당뇨에 걸린 사람이 느는데 서양인에 비해 한국인이 췌장의 크기가 작으며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이 모자라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겉으로 정상으로 보여도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당뇨를 방치하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예방을 꼭 해야한다. 초기 당뇨때 있을 수 있는 증상, 당뇨 식단은 어떻게 짜는지 소개한다.

혹시 나도 당뇨일까?

한번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고 빈도가 증가하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한다. 많은 양의 당분이 혈액에 섞일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당분을 제거하려 한다. 이에 당이 물과 섞여서 소변의 양이 증가한다. 또 소변량이 증가하면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해진다. 수분을 보충하려고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병이 더 커지게 된다. 또한 에너지가 점점 감소하면서 많이 먹어도 몸무게가 줄어든다. 당뇨가 오면 근시도 오는데, 당 수치가 증가하면 수정체 내부에 액체가 차면서 시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당뇨 증상이 심해지면 심근경색과 동맥경화부터 신경병증, 감염성 질병 등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당뇨에 좋은 음식 알아보니

부아메라는 최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부아메라는 다니족 장수의 비결로도 알려졌다. 항산화 성분이 있고 베타카로틴도 많아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 우엉은 혈당을 감소하고 당을 비롯한 성분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준다. 김과 같은 해조류는 알긴산이라고 불리는 다당류가 풍부하다. 따라서 주기적인 섭취를 권장한다. 또 당뇨를 방지하려면 당이 낮은 과일을 먹도록 하자. 당 수치가 낮은 과일은 배와 복숭아, 딸기를 들 수 있다. 반면 나물무침은 나트륨이 많아서 비타민C를 흡수하기 어렵다. 또한 첨가물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를 하는데 좋지 않다.

당뇨 환자 식단표

당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당뇨에 좋은 식사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환자 식단을 짜려면 아침식사는 꼭 넣도록 하자. 아침밥을 먹지 않을 경우 혈당 상승률이 더 높아진다. 2형 당뇨환자는 단백질을 통해서 혈당과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또 당뇨 식단은 만들 때 보리밥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곡물 중에서 보리는 혈당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또 음식을 통해서 식이섬유를 챙겨 먹어야 한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한다. 당뇨 식단을 계획하려면 다양한 음식을 넣어야 하고 사람에 따라서 양을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