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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좋은음식] 카페인이 적은 루이보스티, 항산화 작용 활발하지만 하루 6잔만 마셔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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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좋은음식] 카페인이 적은 루이보스티, 항산화 작용 활발하지만 하루 6잔만 마셔야해
  • 김선호 기자
  • 승인 2019.1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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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나 녹차를 마셨다 하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 이들이 존재한다. 남들은 멀쩡한데 유난히 이런 증상을 느낀다면 커피와 녹차에 든 카페인이 몸에 맞지 않은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차가 있는데 바로 '루이보스티'라는 차로 카페인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커피, 녹차, 홍차에 든 카페인이 루이보스티 안에는 없어나 극히 소량이라, 카페인으로 인한 몸에 미치는 나쁜 영향들을 받지 않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그래서, 아이들 부터 임산부 까지 마실 수 있다. 이에 루이보스티 효능은 무엇이며 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일까?

루이보스티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항염증 성분이 있는 루이보스티는 천신, 불면증, 두통 등의 증세를 없애준다. 여기에 잠을 잘 자도록 돕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단백질이 다량함유돼 있다. 게다가 루이보스티는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퀘르세틴 성분은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이 혈액순환을 도와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세포와 유전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어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칼슘 또한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에 안성맞춤인 음료다.

과해도 안돼...루이보스 부작용

루이보스티에는 카페인이 없어 아이부터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다. 이 루이보스티를 6잔 이상 꾸준히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이렇게 좋은 루이보스티라도 차가운 성질 탓에 손발 뿐 아니라 찬 몸을 가지고 있다면 많이 마시지는 말자. 또한 혈압이 낮은 사람이면 좋지 않다고 하니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