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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돌, 시리즈 최초 파츠 분리형 30c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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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돌, 시리즈 최초 파츠 분리형 30cm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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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리스돌 데일리 30cm
사진 : 도리스돌 데일리 30cm

‘도리스돌’의 시리즈 최초로 관절이 파츠(parts)로 이루어져 있어 부분 분리가 가능한 데일리 30cm가 오는 11월 22일 출시된다.

데일리 30cm는 도리스돌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인 도리스돌코리아에서 출시 기념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예약 판매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예약판매 기간 내 주문고객에게는 30cm와 호환이 가능한 교체용 안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데일리 30cm는 출시 전 사진 공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예약판매 시작 후 주문폭주로 일부 상품이 품절되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45cm, 60cm와는 다르게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16종의 라인업을 갖고 있는 데일리 30cm는 통통한 볼 살의 헤드몰드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상케하고 각 상품마다 헤어스타일과 안구 색상, 의상까지 16종 모두 달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15관절이 파츠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가장 큰 이유이다. 파츠는 관절이 분리된 부분을 칭하는데 관절이 나뉜 부분이 파츠로 되어 있어 제품 파손 시 파츠 교체로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하며 손목과 발목 등도 분리가 가능해 의상교체가 수월하다. 또한, 데일리 30cm는 균형에 맞게 제작되어 지지대 없이도 자립이 가능하다.

도리스돌 한국 공식 총판 업체인 주식회사 이안워크스(도리스돌코리아) 관계자는 “구체관절인형을 좋아하고 열광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도리스돌 본사와 함께 오랜 시간 연구하고 개발했으며 오는 22일 정식 출시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이안워크스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리스돌을 사칭하는 제품과 정품 여부와 안전성 여부가 불분명한 병행수입·해외직구 업체의 중국 내수용 상품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