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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예방] '요즘 대세' 레드비트, 몸에 좋은 이유와 부작용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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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예방] '요즘 대세' 레드비트, 몸에 좋은 이유와 부작용 알아보자
  • 김순용 기자
  • 승인 2019.1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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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이목을 집중하는 이들에게 레드비트는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이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면 비트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들어 봤을 것이다. 요즈음 비트가 다양한 매체에서 효능이 전해지면서 레드비트 즙은 물론 샐러드나 레드비트 물김치 등 가지각색 요리법으로 섭취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레드 비트를 빨간무라고도 부르는데 일반 무와 다른 뛰어난 식감은 물론 묶어서 다양한 효능이 있다. 거기에 레드 비트가 가지고 있는 적색으로 각종 샐러드와 여러가지 음식과 같이 먹는다. 그리고 레드비트는 샐러리, 파프리카, 브로콜리와 묶어서 몸에 좋은 서양채소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레드레드비트는 재중해 부근 유럽과 아프리카로, 대한민국은 경기 이천과 제주도, 강원 평창 등에서 자라고 있다.

비트가 미치는 영향은?

레드비트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라는 것이 있어 빨간빛을 띠고 있다. 레드비트의 베타인은 고혈압을 앓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 독소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세포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베타인은 신장을 지켜준다. 이외에도 혈관벽 손상을 막아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리고 비트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도 항산화 물질이라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 예방에 좋다. 그리고 안토시아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보호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비트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원활한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고쳐준다. 게다가 비트 칼로리는 100g 당 45kcal 정도로 무척 낮아 체중조절에 좋은 음식이다. 이렇듯 레드 비트의 효능에는 면역력 강화, 해독 작용, 항암작용 등 많은 효능을 보인다.

싱싱한 레드비트 고르기 및 먹는 방법 소개

몸에 좋다고 소문한 음식이라도 섭취 시 신선한 것으로 먹어야 다양한 효능이 빛을 발할 것이다. 비트 선택시 만질 때 무게가 무겁고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한게 좋다. 레드비트 먹는법은 대부분 레드비트즙을 이용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면 레드비트 샐러드, 비트 물김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비트를 착즙해 마시는 비트즙은 비트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좋다고 알려졌다.

레드비트가 끼치는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 레드비트 또한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어린아이들은 섭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소화기관의 발달이 아직이거나 기능이 약한 사람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의 원인이 되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레드 비트의 부작용은 신장에 무리를 줘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