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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좋은음식] 파슬리, 향신료로 유명해 … 오일만주스 레시피와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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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좋은음식] 파슬리, 향신료로 유명해 … 오일만주스 레시피와 효능 및 부작용
  • 채지혁 기자
  • 승인 2019.11.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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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으로 체중감량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오일만 주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요새 방송에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오일만주스'에 대해 소개해 이에따라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파슬리 효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오일만주스는 살빼는 것은 물론 해독효과도 있다. 또 오일만주스는 식단조절 따로 할 필요 없이 5일 동안 원래 자기가 먹던 대로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이 오일만주스를 마시면 된다. 파슬리는 보통 곱게 다져서 다양한 음식과 곁들이며, 스테이크 등 각종 육류 요리 장식으로 쓰이곤 한다. 그렇다면 파슬리 효능이 뭐길래 살도 빼주고 해독도 할까? 오일만 주스의 레시피와 파슬리 효능을 알아보고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살아나는 라인과 해독으로 건강까지 사로잡자.

오일만 주스 만드는 Tip?

오일만 주스는 물 300mL, 레몬 1개, 파슬리 60g 를 갈면 되는 요리법을 가지고 있다. 오일만주스로 살을 빼려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한 잔 마시고 본인이 원래 먹던대로 먹는다. 또 10일 쉬었다가 5일 동안 오일만 주스를 마시고, 이것을 한 달 반복하면 몰라보게 살이 빠진 자신을 볼 수 있다. 이 주스를 먹으면서 더욱 큰 효과를 늘이고 싶다면 오일 간 이 주스를 마시면서 해독을 할 때 첨가품이 가득한 음식은 안먹는게 좋다. 그리고 걷기 운동을 병행하면 해독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오일만 주스의 재료인 레몬은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고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미네랄이 흡수되도록 돕고 파슬리에는 칼슘이 많아서 이런 성분이 레몬에 있는 구연산이 체내 흡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런 체내 독소를 배는 요법으로 해독 다이어트를 할 땐 술은 금지다. 그 이유는 독소를 해독해야 하는데 술을 먼저 해독해 우리가 목표로 삼는 독소 제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파슬리는 대체 무슨 음식일까?

파슬리는 요리에 쓰이는 향초 중 하난데 시기 상관없이 구입 가능하다. 원래 파슬리는 향초로 유명하지만 더 옛날에는 여러 방면으로 사용됐다. 경기에서 승리한 자에게 부여하는 관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고, 또는 말이 병이 들면 이를 고치기 위해 파슬리를 먹였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그리고 파슬리는 두 종류가 애용되고 있는데, 우선 컬리 파슬리 로 끝 부분이 동그랗고, 뭉쳐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이탈리안 파슬리인데 전체적으로 초록빛의 줄기가 굵고 잎이 넓적하다.

파슬리의 효능 및 부작용은?

오일만주스에 들어가는 파슬리는 효능이 많다. 파슬리는 중금속 문제 감소, 요로결석 억제,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으로 다이어트에 좋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엽산이 풍부해 심장에 무리를 주는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을 키우고 천연 염증을 제거해 천염 소염제로 불린다. 다만 파슬리가 좋더라도 분명 부작용이 있다. 특히나 임산부는 이 파슬리를 안먹는 게 좋다. 그것은 아무리 소량이라도 계속 파슬리를 먹으면 자궁 수축의 위험이 있어 잘못하면 유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