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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30만원대...아이폰11 pro 출시로 S10 5G 대폭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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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30만원대...아이폰11 pro 출시로 S10 5G 대폭 할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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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해 상반기에 LTE 모뎀을 적용한 아이폰11을 출시하며 흥행하고 있다. 아이폰11은 카메라 기능을 대폭 향상시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5세대 이동통신(5G)과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되는 2020년에는 다른 제조사보다 대응력이 느린 애플이 '마니아층'을 지키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HIS 마킷에 따라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게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한 모델은 애플의 아이폰 XR로 알려졌으며 총 2690만대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0 1340만대, 갤럭시 A50 1200만대, 애플 아이폰 8 1030만대, 샤오미 홍미노트 7 홍미노트 6A 각각 1000만 등의 순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총 4개 모델을 출하량 TOP 10에 올리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 A10, 갤럭시 A50, 갤럭시 J2 코어 990만대, 갤럭시 A30 920만대 등은 모두 보급형 제품이다.

 

애플은 플래그십과 보급형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톱 10에 애플 모델 3대가 진입했다. 보급형 라인인 아이폰 XR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이폰 8, 아이폰 XS 맥스 등 플래그십 제품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10에 진입한 플래그십 제품은 애플이 유일하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플래그십은 평균 판매 가격(ASP)이 높아 수익성과 직결됨과 동시에 혁신 기술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상징성이 크다"라며 "제조사 간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 등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샤오미 등이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가운데 애플은 내년 2월에 5G 모뎀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카메라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13일 외신과 업계에 의하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내년 카메라 기술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갤럭시S11 시리즈와 아이폰12 시리즈 등의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시리즈에 5배 광학줌 등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삼성전자가 유럽특허청에 '스페이스 줌(Space Zoom)' 상표를 등록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문서에 따라 스페이스 줌은 픽셀 깨짐 없이 사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최대 5배의 광학 줌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광학 줌은 최대 2배였던 만큼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는 의미로 분석된다.

 

포브스에서도 삼성전자가 카메라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포브스에 따르면 갤럭시S11 시리즈의 카메라 코드명은 '허블(Hubble)'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망원경의 이름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총 5개의 모델로 갤럭시S11 시리즈를 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화면 크기는 6.4인치 6.7인치 6.9인치 등 3가지다. 이 가운데 6.9인치 모델은 5G 전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전자는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의 경쟁 업체인 애플 역시 신제품 아이폰12에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할 전망이다. AR 기능을 강조하기 위한 결정으로 판단된다. 애플 역시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에 최대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1프로 카메라 대비 1개 모듈이 더 추가된다.

 

추가되는 카메라는 적외선 ToF 모듈로 알려졌으며 적외선을 통해 스마트폰과 피사체 간 거리와 깊이 등을 보다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렌즈다. 이를 통해 애플은 그간 주력하던 AR 경험 제공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를 공개하면서도 AR 경험 제공 AR 앱 확장 등을 위해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자인 역시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이 적용된 아이폰4 외형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곡선형 디자인 대신 초기 디자인을 재사용하는 셈이다.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에 처음으로 5G 모뎀을 적용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국내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으로 입소문 난 “엘리스폰” 최신스마트폰과 선 출시되어 구형폰으로 전락한 5G 제품 및 LTE 제품을 최대 8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엘리스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고성능 다양한 신기능을 접목한 갤럭시노트10은 최대 80%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개통 가능하며 가성비의 중점을 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으로 알려진 갤럭시S10 5G는 80% 할인된 초특가 8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기 때문에 효자폰, 서브폰, 자녀폰 등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즐비하고 있다.

 

엘리스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는 신제품의 부담되는 가격을 고려하여 이벤트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통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관계없이 할인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LTE 재고 소진 시 5G 모델만 단독으로 이벤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엘리스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엘리스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