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는 오프라인을 통해 자녀들을 위한 각종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트롤맘과 손을 잡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컴퓨터 사용하기 운동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회는 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청소년 보호 및 교육 활동을 앞장서 진행해온 패트롤맘과, 대표적인 온라인 자녀보호 솔루션을 보유한 지란지교소프트가 함께 함으로써 온, 오프라인으로 음란물과 청소년 유해물, 게임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자녀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지란지교소프트는 8천만원 상당의 유해정보차단솔루션 엑스키퍼 2천 카피를 패트롤맘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패트롤맘 각 지부를 통해 전국의 어머니들에게 배포키로 했다.
 
엑스키퍼는 PC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음란물이나 폭력물, 게임 등 유해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인터넷이용시간을 부모가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UCC나 검색을 이용한 음란물을 차단 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모바일앱을 출시해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노출되거나, 게임중독에 빠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주는 유해정보차단 솔루션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청소년 자녀들의 올바른 PC 사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유해정보차단 및 인터넷사용제한, 게임차단 등 기초적인 컴퓨터 관리기능을 습득해야 하는 점을 감안 해, 이번 기회를 통해 패트롤맘과 함께 어머니들이 엑스키퍼를 통해 직접 자녀들이 올바르게 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패트롤맘 고나현 부회장은 “어머니들에게 기본적인 PC사용법과 함께 엑스키퍼를 이용한 자녀 PC의 관리 방법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들이 음란물이나 폭력물 등의 불건전한 자료들과 게임 중독 등에서 벗어나 올바른 PC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패트롤맘은 생활안전지킴이로써 어머니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이며 초,중,고등학생 하교 안전지도,우범지역순회, 학교폭력예방상담, 승강기 안전지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정부의 공식인가를 받아 현재 전국 12개 지부에 1만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 7월에는 중앙일보와 함께 ‘똑똑한 우리아이 키우기’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9월에는 대학로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자녀들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