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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기능, 가격을 고려한 발열 조끼 고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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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기능, 가격을 고려한 발열 조끼 고르는 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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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의 초가을이 가고, 차가운 바람이 들어 닥치기 시작하는 늦가을 다가온다.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의 겨울인 만큼, 이를 대비하고자 발열조끼, 히트텍, 후리스, 보온병 등 다양한 보온 관련 의류와 제품들을 찾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또, 발열조끼, 보온조끼 등 열을 내어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해주는 발열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이 중 발열조끼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며, 여러 업체에서 가지각색의 발열조끼를 내놓았다. 그 중 공구코리아의 발열조끼가 ‘국내 최초 극세사 발열조끼’를 출시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발열조끼의 가장 큰 단점인 발열 지속시간과 보온을 극세사로 보완하겠다는 것이 공구코리아의 전략이다. 

작년에 관심 수준에 머물렀던 발열조끼가 위와 같이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수요로 이어지는 만큼, 후회 없는 발열조끼를 고르는 법이 주목 받고 있다.

첫 째는, 옷의 소재다. 발열 조끼의 경우 낮은 가격대의 제품들은 값 싼 중국산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옷의 소재가 중국산일 경우, 전자기기가 들어가는 옷인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옷에서 쉽게 냄새가 난다. 이에 꼭 옷의 소재가 국산인지 확인하여야 하며, 소재가 극세사 소재일 경우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밀착 효과를 통한 추가적인 보온을 맛 볼 수 있다.

둘 째는, 스타일이다. 작년 소비자가 가장 크게 불만을 토로한 피드백은 스위치 부분이 젖꼭지 부분에 있어 다소 민망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작년 상품을 보면 젖꼭지 부분에 LED 스위치를 달아 두어, 온도 조절에 따라서 색을 다르게 변화하게 해놓았다. 이 점이 온도 조절을 할 때 해당 부분을 눌러야 한다는 점이 밖에서 다소 민망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한 제품으로는 공구코리아의 ‘핫포스 극세사 발열조끼’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는, 발열 패드다. 발열 조끼가 조끼에 발열 패드를 넣어 만든 아이디어 상품인 만큼 발열 패드의 위치와 넓이 그리고 개수가 발열 효과의 효율성을 결정한다. 작년의 경우 제품군의 대부분이 발열패드가 등에만 위치했으나, 올해의 경우 몇몇 제품들이 더욱 많은 부위에 넓게 발열 패드를 부착하며 더욱 발열 효과가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날씨가 많이 추워진 금일(11월 08일) 방한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보이며, 올 겨울 어떤 방한 제품이 인기일지 이목이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