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대표 배호경)는 사물인터넷(IoT)의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시큐아이 IoT보안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IoT보안플랫폼으로 IoT정보유출과 해킹을 차단하는 IoT보안H/W모듈, 경량 IoT시스템에 고속?경량 암호?인증 알고리즘을 적용한 IoT보안S/W모듈, 그리고 두 모듈을 적용한 IoT게이트웨이, IoT센서 등 4종의 IoT보안 제품을 개발했다.
 
시큐아이 배호경 대표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웨어러블기기,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커넥티드카 등의 해킹과 보안위협이 급증하고 있어 IoT를 위한 근본적인 보안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4년간 네트워크 보안에서 쌓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IoT보안플랫폼을 개발해 IoT시대의 보안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큐아이는 개발완료된 ‘시큐아이 IoT보안플랫폼’ 4종을 기반으로 이동통신사업자, M2M사업자 및
스마트가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본격 시작하고, 사물인터넷 관련 산?학?관 표준화 기관을 통해 국내 사물인터넷 보안 표준화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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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