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위치한 코리아애견미용학원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FCI & KKF 도그쇼에서 코리아애견미용학원 원장 설민우 원장과 ‘카이’가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그쇼는 한국애견연맹에서 10월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주최되었는데 페트루 문틴(루마니아), 시게오 사토(일본), 쥬디스 테일러(캐나다), 김태진(대한민국), 박성철(대한민국)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설민우 원장과 코리아애견미용학원 대표 푸들견 카이가 우승 자리인 BIS자리에 올랐다.

도그쇼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견종별 1위인 BOB(Best of Breeder)를 뽑고 그중 10개 그룹별로 경기를 치러 그룹 1위인 BIG(Best In Group)를 뽑는다. 마지막으로 각 그룹의 1위들이 경합해 각 쇼의 1위 견인 BIS(Best In Show)를 뽑는데 코리아애견미용학원 설민우 원장과 카이가 이번 도그쇼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설민우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카이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언젠가는 제자들이 도그쇼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민우 원장이 운영하는 코리아애견미용학원은 창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그쇼뿐만 아니라 전국 애견미용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대상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국적으로 실력으로 인정받는 학원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