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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통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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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 영향으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통큰 할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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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새로운 클램션 형태의 폴더블폰 시안을 공개하면서 새 폼펙터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9월 갤럭시 폴드를 출시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이 본격 개화했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각 제조사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시장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음 달 밖으로 접는 아웃 폴딩 방식의 메이트X를 출시할 예정이다. TCL과 샤오미는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공개했다. 모토로라도 다음 달 삼성전자가 이번에 발표한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폰을 출시하기로 예고되어 있어 폴더블폰 시장에서 새 폼팩터를 선점하려는 제조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2월 미국 뉴욕에서 화웨이가 같은 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풀더블폰을 공개한 이후 업계의 관심은 접히는 방식의 차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며 화웨이의 메이트X는 아웃폴딩 방식으로 대비됐다.

 

하지만 두 폴더블폰 가격은 갤럭시 폴드의 경우 239만8000원, 메이트X는 약 280만원으로 모두 높은 고가라는 것이 대중화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일반 스마트폰이 200g 내외 무게에 10mm 내외 두께라는 것과 비교하면 갤럭시 폴드 기준 두께는 17mm, 무게는 263g으로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제시되고 있다.

 

한편 모토로라도 자사 플립폰의 전통적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폰을 준비 중에 있다. 씨넷 드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11월 13일 자사 폴더블폰 ‘레이저 V4’의 공개를 암시하는 초청장을 이달 중순 발송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6.2인치이며 내부 칩셋 등 세부 사양은 삼성, LG 플래그십 모델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전 모토로라 피쳐폰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을 원했던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모토로라 V4 가격이 1천500달러 내외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역시 폴더블폰에 대해 관망하자는 입장이지만 관련 기술을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작년 1월 제출한 특허 신청서에서 펼친 화면을 3개 면으로 분할한 뒤 그중 1개 면을 한번 접고 그 위에 반대쪽 3분의 1을 접어 포개는 방식, 3개 면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접어 접힌 단면이 Z자 모양이 되도록 한 TCL 같은 방식의 도안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폴더블폰 특허와 두루마리처럼 화면이 돌돌 말고 펴는 형태이며 디스플레이 하단에 롤러블 힌지를 적용해 화면을 아래로 밀면 후면 디스플레이가 펴지면서 화면이 커지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형태 등 다양한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

 

이처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각 제조사마다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폴더블폰을 개발 및 선보이며 입지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역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5G, LTE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며 SK, KT, LG 또한 가입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은 지난 8월 기존에 볼 수 없던 S펜을 활용한 에어액션, 역대급으로 향상된 카메라 성능,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베젤을 최대로 줄이며 화면 면적이 94%에 이르는 다양한 신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최초로 보급형에 5G 모뎀을 적용한 갤럭시A90,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국내에 출시를 마친 상태이며, LG전자 역시 V50의 후속 모델 V50S 씽큐를 출시했으며 V50S 씽큐는 후면에 버금가는 전면 3200만 화소와 전작에서 별도의 비용을 주고 구매해야 했던 듀얼스크린을 기본 구성품에 추가시키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애플은 타 제조사들과 달리 퀄컴과의 소송문제로 인해 5G 모뎀 대신 LTE 모뎀을 적용한 아이폰11 시리즈를 내놓았다. 갤럭시노트10이 5G 모뎀을 적용하면서 5G 가입자수가 대폭 늘어났으며 최근 애플의 신제폼 아이폰11이 LTE 모뎀을 적용하면서 LTE 가입자 또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명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RG폰”은 역대급 성능을 갖추며 높은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차별없이 최대 80~90% 할인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G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최대 90% 할인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10 5G는 80% 할인을 적용한 8만원대 초특가로 개통 가능하기 때문에 서브폰, 자녀폰, 효도폰으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RG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11이 출시되면서 선 출시된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아진 상태이며 여기에 이벤트 추가 할인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신폰을 바꿀 수 있으니 핸드폰 구매 예정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라고 전했다.

 

RG폰 행사 기간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현재까지 진행한 이벤트 이력에 따라 11월 말까지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추후에 만족도 높은 구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RG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RG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