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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로 노트10 플러스도 80%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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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폰’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로 노트10 플러스도 80% 세일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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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50년 역사를 이끈 1등 공신이다. 현재 스마트폰 갤럭시는 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과 양강을 이루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4년 애니콜을 시작으로 2003년 벤츠폰 2004년 블루 블랙폰 등 밀리언셀러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2007년 2위에 올라섰다. 2012년부터는 7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 스마트폰 갤럭시S가 탄생했으며 올해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을 줄지어 출시하며 내년 상반기에 갤럭시S11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11의 경우 엑시노스 9830 칩셋이 탑재될 것이란 정황이 포착되며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엑시노스990 칩셋을 공개했으며 7나노 EUV 공정으로 제조되는 엑시노스 990 칩셋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빅코어 2개와 고성능 코어텍스-A76 미들코어 2개, 저전력 코어텍스-A55 리틀코어 4개가 탑재된 2+2+4 트라이 클러스터 구조를 적용하며 최신 프리미엄 GPU로 알려진 Mali-G77을 탑재해 기존 프리미엄 모바일 AP 대비 성능은 20%, 그래픽은 최대 20% 이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11은 코드명이 피카소로 알려지며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를 내놓은 다음 해인 2011년 세계 1위 기록을 세운 뒤 8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를 출시했다. 갤럭시폴드는 국내 1차, 2차, 3차 예약판매를 시작했지만 한정적인 재고 탓에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0~15분 만에 품귀현상을 빚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베이 등에서 출고가보다 웃돈이 붙어 팔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삼성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 물량을 풀었으며 1차 사전판매 당시처럼 품귀현상이 일어나진 않고 있다. 다만 출고된 물량이 여전히 많지 않은 실정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갤럭시폴드 판매량을 100만대 미만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가격은 239만 8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의 라이벌 업체로 꼽히는 애플 역시 LTE 모뎀이 적용된 신제품 아이폰11을 25일 국내에 출시한 상태이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폰11 프로맥스 512GB 모델은 자급제 폰으로 203만원, 통신사 모델이 199만 1000원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실용성 측면에서 갤럭시 폴드에 앞설 수 있다. 다만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소재가 차별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 부담이 클 수 있다.

 

5G 서비스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신형 아이폰은 4G 전용으로 출시되면서 4G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단말기 할인율을 5G 폰에 비해 줄어들지만 매달 지출하는 통신비가 5G 요금제보다 LTE요금제가 1~2만원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가격 부담이 낮다.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애플 최초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5G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2위를 차지한 V50의 후속 모델 V50S 씽큐를 지난 11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V50S 씽큐는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덕분에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에선 사용자들이 듀얼 스크린을 완전히 뒤로 접게 되면 접힌 화면이 제품 뒤쪽을 가리게 돼 지문센서를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불만의 소리가 커지자 이를 적극 수용해 보완하며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전작인 V50에서 포고 핀으로 듀얼스크린과 연결할 수 있었던 반면 V50S 씽큐는 USB-C 포트로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단부에 포고핀이 적용됐다. 또한 삼성이나 애플과 달리 3.5mm 이어폰 단자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119만 9000원이며 전작에서 219,000원의 비용을 주고 구매해야 했던 듀얼스크린을 기본 구성품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플친폰'은 최신 스마트폰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등을 제품에 따라 최대 80~90% 할인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상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역대급 성능과 다양한 신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최근 아이폰11의 출시로 인해 최대 90% 할인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선 출시 되며 구형폰으로 전락했지만 성능은 여전히 우수한 편에 속하는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는 초특가 8만원대에 개통 가능하기 때문에 서브폰, 효도폰, 자녀폰 용도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플친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 아이폰11로 인해서 LTE 판매량이 조금 올라가는 현상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5G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으며 5G 제품을 찾는 소비자 즐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역대급 할인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80~90%할인율로 최신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 원하는 모델을 확인하고 구매한다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플친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친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