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기업 에스에스알(대표 정진석)이 최근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과 정보보호 솔루션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에스알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솔리드스텝’과 ‘메티아이’에 대해 공공 및 교육기관에 대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솔리드스텝’은 서버, 네트워크, DBMS, 웹/WAS서버 등 정보시스템 인프라의 취약점 진단 시 수량과 무관한 자동화 전수진단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국내외 주요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모두 만족하도록 약 1,000여 개의 항목을 진단한다. 또한 고객사 정책, 지침에 100% 최적화된 진단이 가능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결과 값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메티아이’는 휴리스틱 엔진을 탑재한 웹쉘 탐지 및 방어솔루션으로, 모의해킹 컨설팅에서 사용되는 자사 개발 웹쉘의 패턴 테스트 및 30여 명의 전문 보안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수집하는 최신패턴으로 수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알려지지 않은 웹쉘과 우회기법을 탐지하는 기능이 강점이다.
 
총판계약을 체결한 대신정보통신 강훈모 보안사업본부장은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또 에스에스알 황용온 상무이사는 “보안솔루션 유통 및 서비스에 다년간 경험을 가진 대신정보통신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로의 전문역량을 잘 합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2014년 많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솔리드스텝’ 및 ‘메티아이’는 정보보호컨설팅 업체에서 개발된 취약점 진단 솔루션 및 웹쉘 탐지방어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수집되는 보안 이슈 및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시장에서 많은 기대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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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