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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이주공사, 16일(토) 캐나다 취업이민 세미나 개최…개별 맞춤 프로그램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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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이주공사, 16일(토) 캐나다 취업이민 세미나 개최…개별 맞춤 프로그램 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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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이주공사가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1시에 캐나다 취업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캐나다 취업이민 세미나에서는 변화하는 캐나다 취업이민의 흐름에 발맞추어 아틀란틱 4개주에서 2021년까지 시행하는 대표적인 캐나다 취업이민 파일럿 프로그램인 AIPP (Atlantic Immigration Pilot), 빠른 수속과 낮은 자격 조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 외곽 및 북부 지역의 파일럿 프로그램 RNIP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주정부 이민 등 다양한 캐나다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과 1:1 개별 맞춤 상담으로 경력과 경력 등을 고려하여 신청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과 고용주 선정을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어권 국가인 캐나다는 안전한 치안과 수준 높은 복지와 교육 환경으로 UN에서 살기 좋은 나라 2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내국인 대상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순위 조사에서 항상 상위권에 들만큼 이민 선호가 높은 나라다. 

최근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자의 수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는 정책을 취하면서 취업이민을 통한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고려이주공사 관계자는 “AIPP, SINP, RNIP 프로그램은 주정부 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격 요건 문턱이 낮은 반면 승인률은 높아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고려이주공사는 캐나다 현지 지사를 운영함으로서 대형 선박제조업, IT, 농장, 요리, 생선 가공업, 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회사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직종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이주공사 캐나다 취업이민 세미나는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1시, KEG하나은행 공항터미널점 2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며 고려이주공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