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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中 게임쇼에서 모바일 게임 보안제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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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中 게임쇼에서 모바일 게임 보안제품 첫 선
  • 길민권
  • 승인 2014.08.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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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에서 인지도 향상 및 비즈니스 활성화 기대”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모바일 게임 전용 보안 솔루션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을 출시하고 지난 7월 31일~8월 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China Joy) 2014'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올해 12년째를 맞는 차이나조이 게임쇼는 중국의 최대 게임 행사로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 유럽 게임스컴과 더불어 세계적인 게임 행사이다. 특히 올해 차이나조이 2014’에서는 세계 20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700여 개 게임을 선보였고, 그 중 절반 이상은 모바일 게임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장세를 엿볼 수 있었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올해 차이나조이 2014를 통해 가장 먼저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을 선보인 이유는 모바일 기기 보급 속도에 비례하여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보급되고 있는 중국의 모바일 해킹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게임보안 기술을 선도하고자 하는 잉카인터넷의 강한 의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제품에 대해 “모바일 결제 해킹, 아이템/캐릭터 속성 변조에 대한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하며, 게임 무결성 검증, 안티 디버깅, OS 루팅이나 커스텀롬 변조 탐지 등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하는 해킹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며 “또한 최신 보안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모바일 해킹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 주영흠 대표는 “다양한 게임 해킹기술의 진원지인 중국에서 성공한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라며 “이번 ‘차이나조이 2014’ 행사 기간 동안 100여 건이 넘는 모바일 서비스사와의 상담이 실제 이루어져, 모바일 보안에 대한 중국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15년간 축적된 온라인 게임보안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1,000억원 이상 기대되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nProtect GameGuard for Mobile’ 인지도 향상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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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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