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기업용 파일 동기화 및 공유 솔루션(EFSS)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를 인용하여 ‘EMC 싱크플리시티(Syncplicity)’가 리더 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MC 싱크플리시티’는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제품, 비즈니스 모델 등 미래에 대비한 전략적 요소를 평가하는 ‘비전 완성도’에서 19개 평가 대상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FSS는 기업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 계열사, 고객사 등 다양한 조직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문서, 사진, 비디오 등 각종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인용 파일 공유 서비스 대비 높은 보안성 및 관리 편의성을 보장하고 백엔드 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최근 국내 기업 사이에서도 단순한 파일 공유를 넘어 유연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며, 체계적으로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EF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EMC 싱크플리시티’가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기업 내부의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오프-프레미스 스토리지를 모두 사용하면서 접근 권한이나 보안을 신경 써야 할 경우에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언급하며, 모바일 앱과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업계 표준 API를 통해 기존의 업무 및 프로세스와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MC 싱크플리시티’는 특히 업무 이동성, 사용자 경험, 보안이라는 세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까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여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SSO 통합 인증과 시스템 암호화를 통해 모바일 기기와 시스템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SaaS 기반의 민첩성을 보장한다. 특히 ‘스토리지볼트’ 기능을 통해 업무 성격 및 사용자 그룹에 따라 데이터의 접근 권한과 저장 스토리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MC 싱크플리시티’는 ‘EMC 싱크플리시티 커넥터’를 통해 ‘EMC 다큐멘텀’ 및 ‘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와 통합이 가능하며, ‘EMC 아이실론’, ‘EMC 바이퍼’, ‘EMC VNX’는 물론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를 지원하는 모든 스토리지 어레이와 연계할 수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IT뉴스팀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