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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10만원대 및 아이폰11 80% 할인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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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10만원대 및 아이폰11 80% 할인 특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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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G 가입자수가 상용화한지 6개월만에 350만명을 넘어서며 타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에 정식 출시 된 갤럭시노트10의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다양한 신기능이 적용된 갤럭시노트10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보급형 갤럭시A90, 10월에는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자 애플, LG전자는 신기능이 적용된 신제품을 출시하며 갤럭시노트10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LTE만 지원하는 애플 아이폰11 시리즈가 선전하면서 4월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던 5G 가입자 수 증가세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폰11 고객이 2년 약정으로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최소 2년간 LTE 고객으로 발이 묶이게 되면서 5G 전환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애플 아이폰11 시리즈는 현재까지 예약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11은 LTE 전용 모델임에도 가격이 비싼데다가 해외보다 국내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LTE 요금제 특성상 5G 요금제보다 1~2만원 매달 통신비 절약이 가능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은 25일만에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삼성전자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기존 최단 기록은 갤럭시S8로 알려졌다. 갤럭시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갤럭시S2나 갤럭시S10, 갤럭시노트8, 갤럭시노트9와 비교해도 차이가 난다. 갤럭시노트10 외에도 LG V50 씽큐 등 프리미엄폰이 모두 5G 전용 모델로 나오면서 5G 가입자 수가 늘었으며 5G 도입 초기 당시 LG유플러스가 5G 시장에서 30% 점유율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탔다. 최근 LG 유플러스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업자별로 5G 가입자 수를 살펴보면 SK 44% 154만명 1위를 차지하였고, KT는 31% 108만명, LG유플러스는 25% 88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을 시작으로 9월 갤럭시A90, 10월 갤럭시폴드를 연이어 국내에 출시하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갤럭시폴드는 초기 물량이 한정돼 그동안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난 21일 정식 출시되면서 삼성전자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한정적인 물량에 대한 해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11, 갤럭시노트10 네오의 출시설이 돌고 있다. 갤럭시S11은 언더 디스플레이 회전식 카메라를 갖추며 화면을 밀어 스마트폰 화면을 줄이고 늘릴 수 있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IT 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세게지식재산기구에 제출하며 최근 등록된 것으로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처음 보도했으며 해당 특허의 이름은 플레서블 디스플레이에 포함된 전자기기다. 상단 배젤이 없는 스마트폰 화면을 밀어 화면을 늘리고 줄이는 롤업 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스마트폰 전면 아래에 얇은 금속 프레임에 화면을 아래로 밀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전체 화면 사이즈가 커지며 화면을 위로 올리면 화면 크기가 작아지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뒤쪽에는 작은 크기의 화면이 있는데 앞 화면을 늘리면 뒤쪽 화면이 밀려 내려가면서 크기가 작아지는 형태를 가진다. 이 스마트폰에는 화면이 움직일 때마다 회전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 회전식 카메라는 기기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스마트폰 뒷면에 배치돼 사용자가 화면을 밀어 화면을 확대, 축소해도 회전하면서 전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등록된 특허 도면을 보면 듀얼 카메라의 회전식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 되어 있다. 내년 2월에 미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이 저렴한 갤럭시노트10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샘모바일을 인용해 26일 보도했으며 삼성전자는 SM-N770F 모델번호를 가진 새로운 기기를 개발중이며 삼성전자는 2014년 SM-N750F 모델번호를 가진 갤럭시노트3 네오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갤럭시노트 라인업에 SM-N9XX 모델번호를 사용해오고 있으며 모델번호를 놓고 볼 때 삼성이 개발 중인 기기는 플래그십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외신은 삼성이 개발 중인 갤럭시노트10에서 S펜을 지원하고 일부 사양을 낮춘 변종 모델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14년 당시 네오 브랜드를 사용할 지는 미지수로 알려졌으며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 플래그십 갤럭시 브랜드 통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 시키며 노트 라인업을 통합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원 시리즈 중 하나에 S펜 모델을 추가하며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노트 라인업을 대신할 것으로 매체는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핸드폰 성비라 불리는 “레티폰”에서는 5G 전용 모델에 대한 할인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은 90%할인율이 적용되며 10만원대, 선 출시되었지만 기능은 우수한 갤럭시S10 5G는 특가 8만원대에 개통 가능하다.

 

레티폰 관계자에 따르면 “5G 스마트폰과 LTE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높은 가격으로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벤트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까지 역대급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레티폰의 행사 기간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현재까지 진행한 이벤트를 살펴보면 2달에 거쳐 진행되온 이력이 있어 1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또한 10월 25일 출시되는 점을 보아 아이폰11 출시 즉시 이벤트 제품으로 추가시키며 11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벤트 세부 내역은 "레티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레티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