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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클라우드, 비트소닉 원화마켓 상장...국내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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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클라우드, 비트소닉 원화마켓 상장...국내 진출 가속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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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독 밋업 개최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 출사표

 

24일 종싱 밍 블록클라우드 대표가 '블록클라우드 MEET UP 2019 in KOREA'에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24일 종싱 밍 블록클라우드 대표가 '블록클라우드 MEET UP 2019 in KOREA'에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고품질 퍼블릭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매진 중인 블록클라우드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상장한다.

블록클라우드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디센트레 카페에서 '블록클라우드 MEET UP 2019 in KOREA'를 개최하고, 국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이번 밋업은 블록클라우드가 단독으로 진행한 첫 번째 행사로 지난 6월 OKEX 밋업과 달리 프로젝트 소개와 기술 설명, 현재까지 진행 중인 로드맵 현황을 공유했다.

또 지난 6월 밋업때 공개했던 '한국 상장 계획'을 실행에 옮겨 비트소닉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오케이엑스(OKex)의 IEO 프로그램인 '점프스타트'(Jump Start)를 통해 첫 상장 이후 엘뱅크(LBank), 쿠코인(KuCoin), 비트렉스(Bittrex)에 이어 비트소닉까지 입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신 밍 블록클라우드 CEO는 "5G 시대를 맞이해 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스트리밍 미디어, AI 및 VR/AR 등에서 블록클라우드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